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원래 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뭘까 |2021.05.03 04:23
조회 31,876 |추천 140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이고 눈 뜨는게 고통스러워요
숨을 쉬며 사는게 누구한테는 감사할 일이겠지만
저에게는 너무 고통이에요
더 이상 앞날도 보이지 않고 끝이 어디인지도 모르겠고..
원래 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잠도 안 오고 매일 울다 지쳐 겨우 잠에 들어요
길을 걷다가도 건물 보면 눈물이 나고
재밌는 예능을 보며 밥을 먹다가도 눈물만 흘러요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자꾸 눈물이 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서 약을 먹어도 살고싶지 않은 마음은 변함이 없네요
강아지랑 둘이 살아요
강아지가 저를 참 많이 좋아하는데
제가 없어지면 절 많이 보고싶어 할까봐 너무 불쌍해서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겠어요
저는 남들한테 힘들다고 표현도 잘 못해요
너무 죽고 싶고 힘든데 제가 짐이 될까봐 말도 못 하겠어요
누가 저좀 옆에서 잡아줬으면 좋겠어요
날 잡아줄 사람도 없고 우리 강아지는 너무 불쌍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강아지만 보고 살고있어요
근데 너무 힘드네요
이 글을 누가 볼지 안 볼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잠도 안오고 힘들어서 써봤어요
추천수140
반대수4
베플0217|2021.05.04 17:43
뭐때문에 그렇게 힘드실까요? 재정문제인가요? 가족이나 사람문제인가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좋은 날도 있고 안좋은 날도 있어요. 절대 죽으려고 하지도 말고 죽지도말고 좋아하는거 먹고 싶은거 보고싶은거 보면서 살아요. 저도 강아지가 있어요 저는 맘 안좋을때나 운전할때 강아지 혼자 남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조심해서 운전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해요. 다 길은 있어요. 너무 아파하지말아요. 이순간 지나면 행복 분명히 와요.
베플오예에에에|2021.05.04 20:30
다들 아무일 없는것처럼 살지만 속은 문드러진 사람들 많아요. 그래도 살아갈 이유가 있으니 살아내는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