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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하냐마냐로 싸우고 있네요.

팬텀 |2021.05.14 16:43
조회 3,434 |추천 3

서울에 빌라를 세놓고 멀리 경기도에서 세를 살고 있는 부부인데요.

물론 서울소재 빌라는 남편인 제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작년 말에 세입자 내보내면서 보증금이 부족해 시골 홀어머님에게 빌려서

내보냈는데요.

그이후 매매를 내놓고 최근에야 계약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매매 기간 동안 근처에 사시는 누님이 두세번 빈집에 가서 난방관리도 해주고

오래된 싱크대 문꼬리도 손수 교체를 해주고 공과금 나온것도 알려주고 했는데요.

시골어머님도 집 에 대해 신경쓰고 계시구요.

그런데, 이번 계약성사후에도 계약사실을 천천히 알리자고 합니다.

그래서, 신경쓰고 계시는데 엄마한테도 알리고 누나한테도 알려줘야지 했는데...

어머님 한테만 알리면돼지, 뭐하러 누나한테 보고하냐고 그러네요.

난, 그래도 그사이에 빈집 관리하러 또 갈수도 있고, 오가며 신경써줬는데

알려는 줘야지 했는데도. 어머니에게 얘기하면 나중에 알게되겠지 뭐하러

하냐고 극구 따지네요.

누님이랑 아내랑 사이가 그리 좋진 않습니다만, 형제간 도리가 있는건데

이게 무슨 보고냐, 나중에 알면 서운할수도 있는거니 하겠다 해도

옛날예기 꺼내가며 난리가 아니네요. 

그리고 최근 신도시 청약해서 당첨된 사실도 아직까진 본가에는 숨기고 있습니다.

나중에 하자는거죠. 뭐 돈 필요해지면 하긴 해야겠죠?

아무튼, 큰 싸움이 난 상태인데...제가 양보해야할 상황인가요? 가족간 도리가 아니지 않나요?

누님이 형제중 유일한 딸이다 보니, 시골 홀어머님 챙기려 이래저래 간섭이 있긴 한데요.

그러다보니 싫은부분이 있겠죠? 그래도 이번 집문제는 알리는게 도리아닐까요?

추천수3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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