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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고민

후하 |2021.05.19 03:07
조회 30,317 |추천 42
결혼이 고민되는 삼십대 초반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 연애한지는 1년반정도 되었고 남자친구 나이는 삼십대 후반이어서 연애초부터 결혼에 대한 압박이 있었어요.
저도 처음엔 결혼생각이 없었지만 만나면서 사랑이 생기고 둘만의 미래를 꿈꾸게 되어 결혼을 하고자 마음 먹었죠.

정말 둘만 있는 세상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남자친구 부모님은 집안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두분이서 열심히 사업하셔서 어느정도 여유있게 사시구요.

반대로 저희 집안은 부모님이 열심히 사셨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으셨고 뒷바라지 해야하는 막내동생이 있고 노후계획도 뚜렷하지 않으세요.

남자친구 쪽에서 상견례를 하자고 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자신이 없습니다... 부모님이 작아보이는 것도 너무 싫고, 이런 부분에 자존심 상하는 제 자신도 너무 싫고 모든게 부담스러워요...

이런 별 문제도 아닌거같은 문제로 결혼을 포기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후회하시나요.... 맘편하신가요....

생각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이젠 이런고민을 하는 자체가 제가 남자친구를 그만큼 사랑하지 않나까지 이어집니다..

결혼은 너무 어렵네요,,

추천수42
반대수14
베플조제|2021.05.20 14:14
별문제가 아닌 문제라뇨 결혼할때 젤 큰 문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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