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애 맡겼더니 하루종일 배달음식 먹인 시누이
헐헐헐
|2021.05.29 10:45
조회 138,686 |추천 78
평일 공휴일에 부부다 일이 생겨서
7살 아이를 맡길곳이 없어서
가까운 시댁에 맡겼어요
시부모님도 다들 약속 있으시고 30대 백수 시누이
혼자 시간되서 맡아준다해서 맡겼어요
저녁되어 아이를 데리고 왔어요
오늘 있었던일 아이가 주절주절 이야기 해주는데
세상에 들어보니 하루종일 배달음식을 시켜먹인거
있죠
점심에 햄버거,저녁에 배달용 떡뽂이와 주먹밥
틈틈히 초콜릿과 과자들 ...
애는 배달음식 군것질 실컷하니 좋아서
또 가고 싶다고 하고
밥투정만 더 심해지고 애건강,애버릇을
완전 망쳐놨어요
정말 화나네요 어떻게 애한테 하루종일 배달음식
시켜먹이고 군것질 거리 한가득 줄 수가 있나요?
애밥이면 직접 해먹여야지 미원가득한 바깥음식을
계속 먹이다뇨....
또시누가 마른편이라 그렇게 배달음식 많이 먹는 사람
인줄 꿈에도 몰랐어요
너무 화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차분하게 조리있게 말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엄마들이라면 다 제 맘 이해할거에요 도와주세요~
ㅡㅡㅡㅡㅡ
추가)사실은 기출변형으로 작성해봤어요
제가 사실은 글 속 시누에요 ㅠㅠ
이번 5월달에 평일 공휴일에 맡기셨거든요
애기가 햄버거 먹고 싶다해서 사주고
저도 평소 군것질 좋아해서 마트가서 과자 사오고
저녁에는 밥하기 싫어서 떡볶이랑 주먹밥 먹었어요
그런데 주말에 오빠에게 배달음식 너무 시켜먹였다고
언니가 뭐라고 했대요 ㅠㅠ
저희 엄마아빠도 밥해서 애기 계란밥이라도 해주지,
왜 배달음식 계속 먹였냐고 한소리 들어서요
집에 반찬도 없었는데...장아찌랑 김치만
애한테 줄 수도 없잖아요
저 혼자면 그냥 김 싸먹고 끝인데 애기한테는
그럴 수 없었어요
너무 속상해서 제 기준으로 글 쓴적 있었는데
자극성 1도 없는 글이라그런지
아무도 댓글의견을 안 주셨어요
그래서 이번엔 기출변형으로 언니인척 하며 써봤어요
배달음식 먹였다고 하도 혼나서 슬퍼서 써봤는데
이번에 댓글이 전보다 달려서 보니
제가 혼날정도로 잘못한건 아닌거 같아서
속상함이 풀어지네요
- 베플ㅇㅇ|2021.05.29 13:00
-
애먹는 음식에 그렇게 신경쓸꺼면 애엄마가 애맡기면서 애먹을 음식까지 같이 갖고갔어야지요. 염치도 쌈싸먹었네
- 베플ㅇㅇ|2021.05.29 13:34
-
우리 언니는 주말에 일생겨서 조카 맡길때 미안하다고 점심 남편꺼까지 넉넉하게 시켜줌. 간식으로 먹으라고 베스킨 하프겔런이나 아니면 파리바게트에서 빵 보내줌. 입짧고 나름 까탈스러운 아이 먹이고 봐준다고 고생한다고 먹을꺼랑 간식 넉넉하게 보내줘요. 그렇게 하고 아이 델러올때 미안하다고 인사하고 감. 바쁠때 우리가족들 돌아가며 아이 봐주는거 항상 고마워함. 나도 아이키우면서 좋은거만 먹이면 좋겠지만 내가 볼때나 그래야지 남이 봐주는데 감내놔라 배내놔라.. 그럴꺼면 본인이 보던가 아니면 우리언니처럼 먹을꺼 다 보내주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 암튼 쓰니님 봐줘도 좋은소리 못들으니 조카는 안봐주는게 좋을꺼 같네요.
- 베플ㅇㅇ|2021.05.30 03:15
-
그냥 니가 니 입장을 올려 읽고 답 남겨주는 사람들 기만하지말고. 상대방에 빙의해서 상상하고 소설쓰는거 부끄럽지도 않나
- 베플ㅇㅇ|2021.05.29 23:41
-
기출변형ㅋ 재밌니?
- 베플ㅇㅇ|2021.05.29 14:22
-
여기서 시누 욕하는 댓 쳐 다는 인간들은 애한테 김하고 밥주고 계란에 밥비벼주면 진상질 할 듯. 지애 멋을거 하나 안챙긴 새언니가 잘못한거지 미혼 시누 잘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