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이 너무 쎈 어른은 어찌해야하나요
ㅇㅇ
|2021.05.31 01:17
조회 22,708 |추천 45
시아버님이 고집이 엄청 강하십니다.
연세도 많으신데 본인 건강에도 되게 자부심 있으세요.
그런데 사실은 아니거든요...
자식들 입장에선 건강 좀 생각해서 행동하셨으면 하는데
본인이 생각하는게 있으면 절대 고집을 안 꺾으세요.
본인 생각은 다 옳다고 하시는거 같아요.
근데 옆에서 보면 아닌게 많거든요...
이런말은 좀 그렇지만,
시아버님을 보고 있으면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떠올라요..ㅠㅠ
만약 잘못되면 책임의 몫은 자식들인데
그건 고려 안하시는거 같아요.
자식들 얘기도 안 들으시는데
며느리 얘기 들을리 만무하고..
너무 답답하네요.
- 베플ㅇㅇ|2021.06.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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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해 고집 센거지...안하무인인겁니다. 저렇게 평생 살았는데 어쩔...방법없어요. 남은 가족들이 포용하고 살아요.
- 베플ㅇㅇ|2021.06.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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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 있어요.. 자신만의 틀에 갇혀서 자신의 생각만이 맞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 상대하면 피곤하니깐 피하는게 상책이에요~
- 베플ㅇㅇ|2021.05.3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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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집 죽을때까지 못고쳐요. 돌아가실때까지 병원에 있었던 우리 할머니는 한평생 편식하더니 죽기전까지 병원식사도 편식하고 안먹어서 의사가 환자분한테 필요한 영양이니 드시라고해도 고집부리다 배고파하며 갔어요. 아빠나 고모도 너무 지쳐서 마음대로 하시라고 했었고요. 할머니 기일에 음식준비하려는 엄마랑 고모한테 아빠가 갈치조림에 녹두전, 카레, 밥 딱 네가지만 올리라고 더이상하면 다 내다버린다고 하셔서 정말 그것만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