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 되다니 ~ 이런 가문에 영광이 ㅎㅎㅎ
감사합니다 여러분 꾸벅~ 미리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참고로 글쓴이는 남자랍니다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 ~ 남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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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매일 톡톡 구경만 하다가 오늘 황당한 일이 있어서 올려보네
오늘은 전남 지방에 눈이 왔어요 ~
전 아직 어린가 (참고로 28살^^;;) 눈오는게 넘 좋드라고요
퇴근길 신나는 음악과 함께 눈내리는걸 구경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에가고 있었는데
집에 가는길 사거리에서 신호가 걸려서 신호대기하면서 음악 들으면서 흥얼거리고 있었어요
그때 어떤 남자 두명이 차 문을 두드리면서 순천까지 가시면 쫌 태워달라는거에요
순천 갈려면 집에 가는길에 쫌 돌아가야되지만
날씨도 춥고 바람도 쌩쌩~! 칼바람에 옷도 얇게 입었길래 불쌍해서 태우고 순천으로 갔죠
5분정도 가니까 어색했는가 그 사람이 질문을 하시더라고
그사람 : 인상이 참 좋으세요
나 : (짜슥 ~ 또 태워주니까 아부하네 ㅋ) 네 감사합니다 ^0^
그사람 : 인상은 좋으시는데 애인없으시죠 ?
나 : (ㅡㅡ+아 ~ 썅 ~ 내가 찌질하게 생겼다 앤은 왜 들먹거려
) 네 없는데요
그사람 : 근대 그것 아세요?
나 : 머요 ?
그사람 : 인상이 좋은분은 다 돌아가신 조상님이 은덕이 있어서 그런다고
나 : (머니 머니 이 대화분위기는 햐~
) 네 ...
그사람 : 인상 좋은건 조상님에 은덕을 받은건데 인연을 못만난건 그 조상님에 은덕에
보답을 못하는거라고 은연을 담당하는 조상님이 있는데 그분에게 제사를 안지내셔
없는거라고..
나 : (이사람들 설마 도를 아십니까 그런사람??)네...
그사람 : 은연을 담당하는 조상님한테 제사를 지내시면 좋은여자분 생길거에요
제사 지내지 않더라도 저희가 있는데에 와보시면 많은 애기와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이 틔일거에요
저애기좀 들어보실래요....주절이 주절이 ~
나 : (아 ~ 내가 왜 괜히 태워줘서 이 애기듣고 있지 나는 단지 착한맘 생겨서 태웠을 뿐이고
이애길 듣고 있는 난 한심할 뿐이고 ㅠㅠ
) 아~예~ ...
그사람 : 저희 교육원가서 제사를 지내보실래요 ? 가격도 저렴하니 100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나 : (그돈으로 니 옷이니 사입지) 그만 애기하시고요 저 그런애기 엄청 싫어하거든요
더 애기 하시면 여기서 내려라고 할거니까 더 애기하지마세요
그사람 : 네....
잠시 5분간에 침묵... 다시 시작되는 그사람에 얼토당토한 애기 사과는 빨강색이지만
우리 교주님이 애기하면 파란색으로 보인다는둥 .. 전국전으로 선교원를 믿는 사람들이
20만명 넘는다 각 지역에 지사들이 많다는둥 햐~
그사람 : 몇살이세요?
나 : ( 이대로 당할수는 없다 나도 말빨로 눌려주리라 ) 28살인데요
그사람 : 무슨일하세요 ? 어디다니는데요?
나 : (ㅋㅋㅋ 당해봐라 )프로그래머로 일해요 포스코 다니는데요
그사람 : 직장좋네요 직책이 머에요 ?
나 : (ㅋㅋㅋ)과장인데요
그사람 : 20대후반인데 벌써 과장이세요 ? 대단하시네요 ? 학교는 어디나오셨는데요
나 : (ㅋㅋㅋ 내가 서울대 나왔는지 어디 나왔는지 니가 알겠냐? ㅋㅋ)서울대 나왔어요 고향이
여기라 여기 다닌다고
그사람 : 근대 4년재 나오면 거의 27에 직장 잡고 28이라면 1~2년만에 과장다셨어요
나 : (헉 ~ 이사람 머리좋네 일단은 우기자 ) 네 저가 능력이 좋아서
그사람 : 대단하긴하신데요 쫌 안믿어지네요 ( 해맑은 웃음 나는 너에 거짓말을 안다) ^^
나 : 처음 만난 저에 말이 잘 안믿겨지시죠 ? 저도 지금까지 당신이 한말이 하나도 안믿어지네
요 (ㅋㅋㅋㅋㅋ)
그사람 : 그럼 맞는가 보네요 대단하네요 근대 애인이 없으시잖아요 .. 제사를 지내세요 그럼
저같이 애인이 생기고 모든것이 잘풀려요 ..
나 : (애인이없으시잖아요..애인이없으시잖아요.. 애인이없으시잖아요...
두둥!! 안그래도 올 크리스마스 캐빈이랑 보내야되는데 썅~
)
내려 ~ 이것들아 여기서 쪼금만 걸어가면 순천이거든 내리세요 ~내리라고요~
그사람 : 이렇게 쉽게 흥분하시고 화를 내시는것도 조상님한테 제사를 안지내서 그렇다
진정하시 쪼금만 더 가서 조은프리자 앞에서 세워주세요
나 : (머이런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출장보낸사람이 있다)
무조건 내려 안내리면 경찰 부른다
그사람 : 네.. 근대 한번만 더 생각을 해보시고 저희 선교원에 가시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둥..
그담으로 질질 끌어서 보내버리고 저희집 방향으로 차를 돌렸네요
아 ~ 솔로는 어딜 가든 슬프구나 아 ~ 눈도 처량히 오는구나 오늘 전 이렇게 처량한 눈을 처음 봤다는
캐빈아 넌 날 안버릴꺼지 ㅠㅠ
P.S 글 잘못쓰는데 끝까지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다
소심하게 http://www.cyworld.com/kalucifer 방문 대환영 작업 O.K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