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의 레깅스, 속바지에 신경 그만 써요.

엉덩이좀그... |2021.06.05 16:33
조회 156,573 |추천 350

예전에 판에 속바지에 관한 글이 있었지요.
이번엔 레깅스에 관한 글이 핫하네요.
그런데 불편한 게 뭐 그리 많아요?
남 쳐다보기 불편하면 안 보면 그만이에요.
다른 데로 눈 돌리거나 걸음을 멈추세요.
탈코르셋 했을 때 설리 씨를 비방했던 이들처럼 불편하다느니 평가질할 필요는 없잖아요.
옷차림에 대해 엄격할수록, 여성들이 자유롭게 패션을 추구하기 어려워진다고요.



보수의 끝판왕이라는 영국 왕실의 케이트 왕비도 속바지를 안 입어요.
가끔 바람이 불어서 민망한 사태가 일어나긴 하지만요.
그래도 가벼운 해프닝에 불과하잖아요. 실수니까요.
사람이 부대끼면서 살면서 가벼운 실수를 목격할 수도 있지요.
눈 배렸다느니 하지 말고 가볍게 지나가면 안 되나요?

 


솔직히 속바지 입으면 여자한테 좋지 않잖아요.
특히 아프리카만큼 덥다는 여름에는 더더욱.
통풍이 안 되서 질염에 걸리기 쉽고, 더워서 땀도 나지요.
코로나 때문에 입이랑 코도 막고 다녀야 되는데 밑에까지 싸매고 다니라고요?



남들이 입고 싶은 대로 입게 놔두세요.
애 있는 아줌마도 양갈래 머리를 할 수 있고,
뚱뚱한 애도 핫팬츠를 입을 수 있고,
나이 든 할머니도 긴 생머리를 할 수 있거든요.
BTS가 그랬지요. Love yourself.
하고 싶은 대로 자신을 사랑하고 꾸밀 수 있도록 내버려 두세요.
나와 다른 점을 틀리다고 단정짓는 건 아닐까요?



나라마다 문화적 차이가 있긴 하지요.
일본에서는 쨍한 색깔 옷이 튄다고 기피한대요. 심지어 어느 학교에서는 흰색 속옷을 교칙으로 입도록 정했다더군요...
중동에서 여자들은 심히 보수적으로 입지요.
하지만 문화는 살아가는 사람들에 의해 변하잖아요.
우리도 한때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리를 드러내면 안 되던 시절이 있었고,
여자는 정조를 지키고 조신해야 한다는 관념이 있었지요.
한국은 보수적이니까.
그런 말로 서로의 옷차림을 평가하면서 계속 피곤하게 살지 말자고요.



제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읽어주실지 모르겠지만,
판에서 타인의 패션에 좀 더 관용적이고 자유로운 패션을 추구한다면,
일상 속에서 만나는 분들이 조금 더 다양해질 거라 믿어요.
그럼 웃음으로 마무리할게요 ㅋㅋㅋㅋ

 

 

추천수350
반대수608
베플ㅇㅇ|2021.06.05 21:47
아무리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 줄만한 의상은 자제하는게 좋죠
베플ㅇㅇ|2021.06.05 21:28
입고 싶음 입어 근데 싫어히는거 가지고 가르치지마라 너보다 덜 배우고 못배워서 싫은게 아니라 보기 흉해서 싫어하는거니까
베플|2021.06.06 00:12
샤이니 데뷔했을때 남자들 ㅈ키니진 입고다니는거 다들 욕했잖아 그거랑 같은 맥락이야 요즘남자들 매너로 유두패치 붙이잖아 길가다 바바리맨 만나면 혐오스러운것처럼 레깅스패션 보면 어필된다기보다 민망해 심지어 같은 여자가봐도 내지인이면 손절하고 싶을정도야 합리화도 정도껏해
베플ㅇㅇ|2021.06.06 01:42
어떤 놈이 팬티만 입고 다녀도 넌 닥치기
베플ㅇㅇ|2021.06.06 00:12
바바리맨도 자유겠다
찬반ㅇㅇ|2021.06.06 00:51 전체보기
아니ㅋㅋ내눈가지고 내가 보겠다는데 왜ㅋㅋ그리고 난 그 출렁이는 처진 퍼진 궁뎅짝을 안볼 권리도 있다고ㅋㅋ근데 버젓이 드러내놓고 다니는데 내가 경주마나 정면만 바라보고 다니게.. 그게 안되잖아 시야각에 그 지저분한게 보이는걸 어떡해..아우 생각만해도 싫다ㅜㅜ늘 말하지만 입는 자유 외치려면 보고 역겨워할 자유도 인정해 느그들 궁뎅이 편하게 드러내면 그만큼 사회적시선이란것도 받아들이란말이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