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들면 네이트판을 슬 뒤적이게 되는 34살 여자입니다ㅎㅎ
어릴땐 늘 풍요로운 가정에서 커온 저는
어른이 되어서도 큰 걱정없이 결혼도 하고 잘살 것 같았어요.
집이 어려워진지 여언 15년정도. 이젠 일어설 희망도 없어보이는 우리집. 어려운 집안에 제욕심에 공부도 하느라 학자금대출에
부모님 빚까지.. 함께 갚아가느라... 30대여자 연봉 3800인 저는 모아둔 돈이 고작 100만원이네요. 달달이 나가는돈만 200만원은 되는듯 해요.
결혼하자는 남자친구의 말에 부모님과 상의해본결과
지원해주실 수있는 여력이 2500에서 3000정도라고 하시네요.
2500정도로 결혼이 가능한가요..?잘몰라서요ㅠㅠ
집을 해오겠다는 남자친구에게 면목도 없고,
준비를 어떻게해야 할지, 아니면 결혼을 미뤄두고 그냥 살아야할지 기로에 서있습니다..다놓고싶어요.
30대초반에 모아둔돈도 없이..염치도없이 사랑한다는 이유로
무슨 결혼생각을 하나 싶기도 하네요.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