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사람이 11년째 놀고있다
일 좀 하라고 하면 자기를 한심하게 본다고
개00년 이라하고 나이도 50중반이라서
더 할 일이 없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밤에는 아프리카tv , 정치질하는
유튜브나 보고 있고 모바일게임으로 보내고
낮에 부지런히 열심히 일해도 모자를
낮에는 코골고 자고있다
생활고에 시달린지는 오래라서
부모님은 당연하듯이 이혼하셨고
나는 20살 되자마자 내 살길 찾으려고
1년동안 미친듯이 일해서 모으고 아끼고
했지만 돌아오는건 공허함과 아무 부질없다는
마음만있었고 직장사람들과 자꾸만 비교되기도하고 나만 이 나이에 이렇게 사는구나라는 비참함은 내 자존감을 아주 많이 갉아 먹었다
아빠라는 사람이 120만원을
빌려달라했다 ... 갚는다곤 했지만
능력이 없는데 기대조차 안했다
내 살길 내가 찾고 내 생계 내가 책임지는데
짐만 안됐으면 좋겠다 아빠누나라는 고모가
집이 어려워서 100만원만 도와달라해서
도와줬다 바라는거 없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힘들다고 하니까 내거 좀 포기하고 줬다
대학등록금도 내가 마련하고 부지런히
일해서 야간으로 대학도 다니면서
낮에 일하고 아득바득 버틴다
바라는거 없다 짐만 안됐으면 좋겠다
눈이 요글래 계속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큰병원 검사 받아봐야된다고해서
검사받았다 근데 수술해야되고 병 진행단계가
중기에서 말기단계라서 수술이 급 필요하다고했다
수술비는 800만원이다 대출받고 모아둔거
어찌저찌 합쳐서 수술 날짜를 잡았다
부모한테 도움바라는거 없다 안될거뻔히 아니
근데 또 아빠라는 사람이 50만원을 빌려주란다
수술비 모으느라 골머리 썩히고 아둥바둥
살고있는 자식새끼한테 50만원만 빌려달란다
하 ㅋㅋㅋㅋㅋㅋㅋ 이 아빠라는 사람 정말 한심하기가 끝이 없구나라고 느끼고 지 수준만큼 대해줬는데 자존심은 하늘끝까지 차있는 사람이다
이루고싶다 제발 엄마아빠처럼은 안살고 싶은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