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남자친구와 교제한지는 2 년 정도 되었네요
현재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중이구요.. 같이 살면서 음식점을 운영중입니다....
제가 앞으로 적을 고민에 대한 부분 빼고는 정말 고맙고 사랑스러운.. 믿음직한 남자친구거든요.... ㅠㅠ
제가 남자친구 만나기 전에는 모임? 식으로 함께 놀던 8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20대 초반때는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서 카페도 가고.. 술도 먹고... 놀았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늦게까지 먹은 적도 있었고.. 몇 번은 아침까지 놀았던 적도 있네요....
20대 후반이 된 지금은... 1달에 1 번 생일인 친구가 있을때나 모이곤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요.... 제가 친구들만 만나러 가면 남자친구랑 엄청 싸운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몇시까지 와!” 이렇게 정해놨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키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한 번은 약속 시간 5뷴 넘었었는데도 엄청나게 싸웠네요..
그렇게 많이 싸우다가 이제는 약속시간을 정해놓지 말자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요....
제 입장에서는.. 매일 같이 보던 친구들인데.... 멀리 이사와서 일하느라 두 세 달에 한 번 보게 되었네요 ... 제가 늦게 들어오는거 때문에 싸우는게 싫어서 최근에는 약속도 일부러 낮에 잡고 했었어뇨.. 근데 남자친구는 친구들을 잘 안만나거든요...?? 제가 가끔 만나서 놀고 얘기하고 이런거를 이해를 못하는거같아여...
사실 어제도 친구 생일이라 저는 10개월만에 모임에 참석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한명씩 만난 적은 있어도 다같이 모이는 자리는 10개월 만이얐어요....
제가 집에서 나오기 전에 남자친구가.. 몇 시 쯤 올거야? 이래서 글쎄? 9시 모임이니까 11:30분 정도에는 나와야겠지? 했습니다...
근데 생일자 친구가 일이 늦게 끝나게 돼서 10시에 도착 했구요...
남자친구가 게임 하느라 카톡 답장이 늦길래 10시에 친구가 도착했다 이야기 해주려는 타이밍을 놓치고 까먹엇네요 ...
그렇게 있다가 남자친구가 12시 20분에 집에 언제와? 물어보고...
마침 저도 가려던 참이어서 12:35분에 택시를 타서 전화를 했어요..
안 받더라구요... 자는가보다 했습니다....
집에 들어와서 씻고 알람을 맞추려고 폰을 보니까 남자친구가 카톡을 보내놨더라구오..
ㅡ너는 진짜 이런약속에 있어서 단한번을 약속을 안지키네,, 그냥 또 뭐라한다고 성질내고 내가 어쩌다한번그러는대 여ㅐ그러냐 하지말고 진지하게 생각좀 해밨으면 좋겠다ㅡ
이렇게 그대로 왔습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11:30뷴쯤 온다는 애가 1 시에 들어와서 화가 날수 있다구 생각은 해요...
근대 오란만에 참석한 자리이기도 하고... 제가 원래 사람들과 모임이나 약속 같은거를 진짜 전보다는 십분의 일 수준으로 줄이고.. 저도 노력 엄청 많이 하는데...
제가 제 기준에서만 생각 하는거라고 하더라규요.. 너무 속상하고 힘드네요.....
어제도 결국 이 문제로 다투다가 가게 내놓겠다 짐 뺀다 이런 이야기 까지 나왔네요.....
저도 이야기 하다가 짜증도 나고 답답해서 나도 너무 힘들다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거냐고 했습니다.. ㅠㅠ 하... ㅠㅠ
이렇게 친구들 만날때마다 남자친구가 싫러하고... 싸우게되고..
하는데도 가끔씩 만나서 얘기하고싶고... 친구들 만나거 싶은 제가 너무 이기적이고 잘못된걸까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말을 너무 횡설수설 했죠.... 죄송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꼭 부탁드려요... ㅠㅠ
아 그리고.....
제가 옷 입는 걸로 엄청 뭐라고 해서... 싸우고 싸우고 싸우다
싫어하는 옷을 안 입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저를 아는 모든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제가 옷을 야하게 입거나.. 노출을 하거나.. 절대 그렇지 않거든요 ..
근데 가끔 입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스커트도 싫어하구요
제가 셔츠 종류를 좋아하는데 단추 두개 풀었다고 노출증이라고 막 머라고 하구요.... 제가 단추를 두개 푸는 이유는 핏이 예쁘기 따문이다.. 1 개만 풀면 너무 답답해보인다... 이렇ㄱ ㅔ 말해도 절대 안된다고햐요ㅡㅡ....
그리구 v넥이나 스퀘어넥 티샤츠 입는것도 싫러하구요.. 어쩌다 보니 제가 옷 사는걸 체크를 하게 되었네요...
저는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거근요..... 제가 90은 맞춰주더라도.. 진짜 가끔씩은 치마도 입고싶고 블라우스도 두개 풀고 싶고 그래요.. ㅡㅡ 근데 진짜 핏이 안이ㅃㅡ거든요ㅠㅜㅜ하....
제가 그럴때면 남자친구는 너 왜그러냐 내가 싫러하는구 알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저는 말해요.. 왜 이런 나를 바꾸려고 하ㄴㅑ고.. 누가 봐도 나는 얌전하게 옷 입는 스타일인데....
하...... ㅜㅜㅜㅜㅠㅠ 제가 100% 맞추는게 맞는겇까오
하지만 저도 제가 좋아하는게 있고 이것을 해야 행복한데 아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