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간이길 포기한 ‘전남편’을 여기 서라도 까발리고 싶습니다.
몇 년 전, 뱃속에 아이가 생겨 결혼을 하기 위해 ‘시어머니’와’시누이’를 만났습니다.
‘시누이’는 ‘제’뱃속의 아이가 나오면 족보가 꼬인다며 아이를 지우라 강요하고, ‘시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전남편)을 데리고 가려면 ‘시어머니’명의의 아파트 한 채 해 주던가, 아니면 아이는 지우라고 강요 받았습니다. ‘전남편’은 아이를 지우란 소릴 들었음에도, ‘제’편이 아닌 ‘시어머니’와 ‘시누이’ 편에 서서 적극 지지 하였습니다.
‘저’는 아파트 명의는 그렇게는 해 드릴 수 없다고 하며, 울며불며 무릎까지 꿇으며 뱃속 아이는 살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애걸복걸 하는 중에 ‘전남편’은 태평스럽게 게임하러 갔습니다.
완강하게 나온 ‘시어머니’ 때문에 아이를 지울 수 없던 ‘저’는 ‘전남편’의 명의로 아파트를 매매하였습니다.
결혼 전에도 폭력적이고, 술을 좋아했지만 결혼하면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전남편’의 폭행, 음주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게임중독까지 있어 돈을 벌어다 준다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결혼 준비 중에도, 결혼 후에도 ‘전남편’은 ‘제’가 준 용돈으로 북창동에서 도우미 끼고 노는 건 기본, 사창가까지 다녔습니다.
아이가 태어났지만 ‘전남편’은 더 쓰레기가 되어갔습니다.
‘전남편’이 게임(롤)하는 도중에 방해하는 건 당연 금지였고, 밥도 컴퓨터방에다 넣어 줘야 했습니다. 게임을 하지 않을 땐, 술 마시느라 아이를 위해 쓰는 시간은 단 1초도 없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아이가 앞에 있어도, 아무렇지 않게 ‘저’에게 거의 매일 주폭을 일삼았고, 다음 날이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우기는 일이 반복 되었습니다. 주폭을 피하던 중 아파트 복도 계단을 굴러 골절상을 심하게 진단 받을 일도 있었지만, 아이에겐 아빠가 있어야니까 ‘제’가 더 노력하면 바뀔거란 생각에 참았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지내 왔는데, 아이가 2살이 되던 해에 ‘전남편’은 첫사랑을 만났다며 ‘저’에게 이혼을 요구했으나, 받아주지 않자 소송을 걸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죠..
근데 더 어이가 없는 건, 집안에 아이가 있는 앞에서 ‘제’가 아닌 첫사랑과 아무렇지 않게 애정행각을 벌였습니다. 너무 화가 났습니다. ‘제’아이가 상처 받는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이혼을 진행 하였습니다.
2019년에 이혼 판결이 났고, 양육권도 ‘저’에게 있기에 ‘전남편’과 완전히 끝난 줄 알았습니다.
몇 달 후, ‘저’는 집에 있던 명품백들과 아이 돌반지 포함한 금부치들이 없어진 걸 알았습니다.
확인 결과, ‘전남편’이 집이 비어있는 시간에 무단침입으로 돈이 될만한 물건들(천만원상당)을 다 훔쳐 갔습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 했지만 ‘전남편’이 훔쳐간 물건들을 돌려 받으려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했습니다. 그럴 여유가 없던 터라 결국 돌려 받지못했고, 무단침입죄만 성립되어 처벌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놈의 “아파트” 때문에 저는 지금까지 괴롭힘 당하고 있습니다.
재산 분할 때, 결혼 전 ‘제’명의로 된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은 공로가 큰걸 인정 받아, 당시 시세 오른 값인 3억의 절반인 1억 5천을 판결 받았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던 ‘전남편’이 1억 5천을 줄 때까지 현재까지 아이와 지내고 있었습니다.
2주 전, ‘전남편’은 ‘저’에게 돈을 줄 테니 나가라고 했습니다. 1억 5천이 아닌, 1억 3천만 받고 나가라고…
무슨 개소리인가 싶어 상황을 알아 보니, 이혼 후 ‘전남편’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알바하는 ‘시누이’의 도움을 받아, 가처분 신청을 몰래 하였고, 항소 시효가 끝나고 ‘전남편’은 ‘저’에게 판결 통보를 하였습니다. 공탁 걸어 놓은 날부터 시세에 따른 월세 170 일여년치인 2천만원 빼고 1억 3천만원만 받고 나가란 거였습니다.
현 집의 시세는 11억. ‘전남편’은 자기는 이제 돈이 많다며, 거들먹 거리며 뻔뻔하게 아이 아빠가 아닌 집주인 행세를 합니다. 계속 이 집에서 살고 싶으면 계약서 쓰고 월세 170내면서 살던가, 아니면 나가라며 ‘아이’가 보는 앞에서 협박을 했습니다. 안 나가고 버티면 강제집행 진행 한다고 하였고, 글을 쓰는 오늘이 강제집행 첫날 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아빠라는 이름으로 해준 거 하나 없으면서, 돈이 많이 생겼으니, 돈 없고 오갈 데 없는 ‘제’가 키우는 것보다 자신이 키우는게 더 나으다며, 친양육권 뺏는 재판을 걸어 왔습니다. 족보 꼬인다고 지우라는 개소리 짖거린 ‘시누이’가 ‘아이’를 친자식 마냥 잘 키우겠다 합니다.
이혼 후, ‘전남편’과 면접 교섭 하고 나면 ‘아이’가 극도의 불안과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 합니다. 그런 아이를 데려 간다니요. 돈은 잃어도 ‘아이’만은 지켜야하니까, 어려운 상황이지만 변호사를 선임하여 열심히 싸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알바하며 귀동냥한 알량한 법 지식을 가지고 설치는 ‘시누이’
게임중독에 주폭을 일삼느라 돈 한번 벌어 본적 없으면서, 큰 꽁돈 생겨 신난 ‘전남편’
진짜 치가 떨립니다. 지금도 괴롭히면서, ‘저’를 평생 괴롭힐거라며 협박합니다.
강제 집행 할 때, 붙이는 빨간 딱지 붙일 생각에 들 떠있는 ㅁㅊ ‘전남편’..
‘아이’에게 그런 모습까지는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열심히 싸울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ㅠ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