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으로 받는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직딩녀
|2021.07.07 01:31
조회 18,150 |추천 58
며칠전 시댁식구들과 여행을 다녀온 이후 후유증으로 시댁이 너무 싫어졌습니다. 제가 무딘건지 지금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구체적으로 예를 들수는 없지만 자기 식구만 아끼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데 끼기도 싫고 끼어들 수 없는 자기들만의 문화가 있어요. 같이 있어도 이질감이 심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은근히 며느리는 남처럼 대하면서 아쉬울 때 가족이라고 하는 느낌이라 기분이 다소 상했습니다. 다들 시댁으로 받는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남편한테 말해봐야 ‘그러려니해라’ 하고 답답하네요.
- 베플ㅇㅇ|2021.07.0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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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스트레스 받지말게 남편의 부모이지만 진정한 가족은 아닌 남이다 나도 받은만큼만 하고 나를 대한만큼만 한다 이런식으로 행동하세요. 직장처럼요~ 그리고 한번씩 남편한테는 시댁 불만 얘기하구요. 왜냐 말안하면 모르거든요. 또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되려 이상한사람 만들수도 있어요. 가족인데 왜 너는 거리두냐하면 그냥 그러려니해 라고 되돌려주세요
- 베플ㅇㅇ|2021.07.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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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반에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군. 아니, 싫어한다에 더 가깝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은근한 하대와 무시였죠 남편에게 말했지만 '아니야, 그냥 원래 말투가 그래' 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그래, 그럼 내가 안가면 되지 뭐' 했죠 그리고 그뒤로 시댁에 안갑니다 제사, 명절 아무것도 안해요 남편만 보내요 남편은 처음엔 같이 가자, 왜 안가려고 하냐, 따졌지만 '내가 시댁에서 받는 하대와 무시를 당신은 원래 그렇다고 아무런 대처를 해주지 않는데 내가 왜 가느냐, 가봤자 나만 스트레스 받고 고생한다. 그간 받은 모멸감에 대해 사과 받아야겠다. 그전엔 시댁에 가지 않겠다 물론 당신도 우리집에 안가도 된다 각자 집 챙기자 이혼을 원하면 해주겠다' 지금은 각자집 갑니다
- 베플남자정정|2021.07.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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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딸 같은 며느리, 아들 같은 사위는 절대 없습니다. 저또한 아들 같은 사위 라고 하시면 그냥 네 대답만 하고 아들 같은 사위가 어디있어라고 생각해요. 저또한 와이프가 심하게 스트레스 받을까봐 너희 집은 님이!! 우리집은 내가!! 이렇게 선긋고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행사는 같이 참석하고 서로 배려 해주면 좋지요!! 처가 집에가서는 와이프가 피곤하니까 일찍 일어난다고 하고 우리집은 제가 가서 일찍 일어나요 서로 배려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