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들 감사드려요.
역시 반대의견들이 많네요.
저도 어릴적 여동생이랑 2층침대를 사용했는데 1층은 천장이 낮아 답답한데다 2층 움직임이 전해져서 정신사납고, 2층은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답답하고 오르락내리락 하기 귀찮고 가끔 자다 팔다리가 난간 밖으로 걸쳐지는 느낌에 자다 놀라서 깼던 안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안전한 걸로 2,3년 정도 장난감처럼 쓰다 다른 동생 물려주거나 기부할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큰아이만 성별이 달라서 (딸 아들 아들) 사실 큰아이 방은 이미 다 꾸며 놓았는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혼자 자긴 싫다고 하네요.
방 독립은 학교 들어간 후 천천히 생각해보려구요.
이 글을 쓴 이유가 슬라이드식 1층이 있는 3층침대를 아이가 콕찝어 원하고 있는데 그 1층을 제가 매일 정리를 할 엄두가 나지 않아서였어요.
높이를 보면 이불과 베개를 매번 다른 곳으로 치우고 집어 넣어야 할텐데 그걸 매일 아침저녁으로 할수 없을 것 같아서요.
빼놓고 살자니 너저분할것 같고.
아직 누가 몇층을 사용할지, 실제로 1층을 사용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의 준비는 하고 싶었어요.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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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셋인데 큰애가 어디서 3층침대를 보고 와선 사달라고 졸라요.
아이들은 6,4,3살이고 방이 4개라 아이들 방을 각각 만들어 줄 예정이지만 아직 어려서 지금은 패밀리 침대에서 다함께 자고 있어요.
좀 찾아보니까 맨 아래 1층은 서랍처럼 넣었다 뺐다 하는게 많던데 1층 높이가 낮아보여서 망설여져요.
두꺼운 이불은 당연하고 베개보다도 낮아보이더라구요.
1층을 안쓸땐 넣어두려면 이불이나 베개는 다른 곳으로 치우고 넣는 수 밖에 없을까요.
아니면 겨울엔 항상 빼놓고 살아야 할까요.
1층이 2인용, 2층이 1인용인 3인침대도 보고 있지만 아이가 맘에 들어 하지 않는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오래 쓸 것 같진 않고 아이들이 싫증 낼 때까지 장난감 개념으로 한 2,3년 쓸 생각이예요.
1층이 슬라이드식으로 된 3층침대 써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