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글이에요...^^
석사1년차부터 연애했고 약 이년 전에 결혼했어요
아기는 돌 지났고요
이제 박사 논문 내고 졸업만 남았어요
대기업으로 취직도 했답니다
적은 월급에 바쁜 생활로 매일 새벽에 와서 힘들었지만 서로 많이 사랑해서 이겨낼 수 있었어요
이제는 꽃밭이겠다 고생 끝이다..
저녁에 같이 시간보낼 생각에 제일 행복해요
마음 한켠에서는 나날이 뛰는 집값에 갑갑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받게될 월급 생각하니까 그저 감사하고
성실하고 다정한 아빠인 제 신랑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워요
저도 아내로서, 엄마로서 한 사람으로서 쭉 열심히 하리라 다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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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많은 분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도 없어서 대중교통타고 편도 두시간반 걸려 만나러 가고 기차역에서 울면서 헤어지고.. 다른 연인들 부부들 놀 때 학교에서 같이 있어주고, 시간 쪼개어 만나고.. 또 많이 기다렸던 날들이 많이 생각나요
또 출산하고서 늦게 퇴근할 수 밖에 없는지라 혼자하는 육아가 많이 힘들었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었던것이 신랑이 정말 남는 시간 쪼개어 열심히 참여했고 제 마음도 많이 보듬어줬거든요
어느 댓글처럼 힘든 날이 또 생기기도 하겠지만 언제나 그랬듯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보듬으며 이겨낼게요!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