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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열등감일까요? 결핍일까요?

ㅇㅇ |2021.07.08 13:01
조회 28,929 |추천 25
저랑 제 친구는 29살이에요.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이고 애들이랑 여행도 잘 가고 서로 연애사, 가정사 다 공유할 정도로 친해요.
제 친구는 결혼을 작년에 했어요 저는 이번년도 했구요제 남편이랑 친구네 놀러 가서 친구네 남편이랑도  몇 번이고 술먹고 놀 정도로 친해요 2번째 보여준 날제 남편 옆에 있는데도 " ㅇㅇ(본인)아 이런말 하기 좀 뭐하는데 ㅋㅋ 솔직히 오빠가 아까워 ㅋㅋㅋ" 하면서 장난 이란듯이 말했어요. 
그냥 저도 그 자리 술먹었으니까~ 이러면서 넘겼어요

근데 다음날 술깨고 생각이 자꾸 나면서 기분이 나쁘더라구요'어떻게 상식적으로 그런말을 같이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지?' 싶더라구요
또 어느날은 제 프로포즈 링 사진 댓글에 "좋았겠네~ 근데 결혼 전에 울 일 많다 울지마 ㅋㅋ" 이러고3번째 만났을땐 "남편 진짜 잘만났다 ㅋㅋ" 이러길래 이전에도 그런 마음이 들어서 그런지그런말 하지 말라고 말했어요
근데도 돌려말해서 못알아들은건지최근에 또 SNS 댓글에도 남편이랑 놀러 간 사진 올렸는데 댓글에 제가 쓴 글 보고 "와~진짜 남편 진짜 잘만났어 ㅇㅇ아"이러는거에요.

계속되니까 기분이 너무 나쁜데 이친구가 부럽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친구 남편도 인성 정말 좋아보이시고 스타일리쉬한 분이세요각 다른 장점이 있고 본인들이 선택한 남편들인데 내 남편이 부럽나? 배아픈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서
반대로  본인 남편이랑 잘 안맞나? 안 행복한가? 싶더라구요제가 예민한건가요?


추천수25
반대수44
베플별이몬|2021.08.07 05:06
해석하면 “오빠가 아깝다 , 남편 진짜 잘 만났어” 일맥상통 = 니 수준은 겁나 낮은데 니가 어디서 저런 남편을 만나냐. 꼬는 거임. 저런 친구 가까이 두면 뒷담화 하고 다니고 기빨리고 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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