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스트레스 때문에 눈 감으면 계속 생각나서 잠도 안와
아
용돈도 벌고 좀 생기있게 살라고 알바 시작했더니
없던 자존감까지 모조리 내려가는 거 같아
여기서 더 내려갈 자존감이 있기는 하구나
내가 사회에 뒤쳐지는 걸까 왜 이렇게 험난하지?
사람들이 너무 싫어져 진짜.. 주위 사람들 빼고
알바도 어느정도 자신감이랑 자존감이 있어야 하는 건가
지금 상태에서 알바하려니깐 실수하고 면박주면 멘탈 조카 깨져버림 …ㅋㅋㅋㅋ
나는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하는 데
정확하지 않고 대충해버리는 성격? 습관 때문에
알바하는데 엄청 큰 차질이 생겨버리는 거 같다 아무래도
약하고 똑부러지지 못해서 늘 굽히는 태도.
상대방은 그걸 보고 날 어떻게 보겠어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착하게, 아니 멍청하고 바보같이 굴어 왜
소신있고 당당하게 내 입지 지킬건 지키고 너무 남한테 밑보이지 말자 제발
더이상 순하고 착한척 좀 그만하자고
겉으로 착하게 대해봤자 속은 썩었으면서 굳이 그렇게 이중으로 살 필요없잖아
불편하고 이건 아닌거 같으면 표현할 줄 알고, 고마우면 진심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지
모든 걸 다 웃으면서 넘기려고 하니깐 문제인거야.
그냥 하류인생 될 순 없잖아
좀 독해졌으면 좋겠어
하다보니깐 나한테 하는 말이 되버렸네
혹시 알바하는 친구들, 아니 그냥 이글 본 애들아
너네 자존감은 어때?
난 너무 날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 같다 스스로
아직 20살인데 이렇게 마인드가 되버려서 너무 힘들어
하나하나씩 바꿔봐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