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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삐리.고삐리에게 당한사람들..

선우 |2008.12.10 15:02
조회 2,501 |추천 0

 

 

네이트톡톡의 팬이자 수원사는 한 직장남입니다.

요새 톡을 보니 중딩.고딩들의 심하고 위험한 장난에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고..

또 억울한 일을 겪어 글을 올리시는거 보니.. 저도 참.. 한숨이 나옵니다..

 

그래서 한달이 지난일이지만 있었던일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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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난달 .. 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차가 막히기에..

골목길로 진입을 했다. 고삐리 3명이 교복을 입은채로 길을 막고 담배를 피고 있더이다..

꼴보기도 싫고 관여도 하기 싫어서 그냥 비키라고 크락션을 눌렀다..

 

고삐리중에 젤 양아치 같은놈이 내차에 침을 뱉더라..

내려서 바로 욕을 했다..

그러자 침뱉었던 놈이 나에게 욕을하면서 담뱃불을 나의 얼굴에 던지더라..

다행이 담배불은 안닿았다..

머리끝까지 화가난 나는.. 담뱃불 던진놈팔을 잡고 바로 두집어 잡고 구둣발로

분질러 버렸다. 정말 부러지는 소리가 나더라.

나머지 두명은 그상황에서 또 덤비더라..

이차저차 해서 팔부러진놈말고 또한명은 머리가 터졌다..

나머지한명은 그때서야 겁이 났는지 울더라.. 무릎꿀쳐놨다..

그리고 팔부러진놈 핸드폰을 빼앗아서 그애 부모님꼐 전화했다..

보상해 드리고 처벌을 원하시면 처벌받으려고..

원인이야 고삐리지만 .. 심하게 한건 심한거니깐..

10분도 안되서 부모님이 오셨다.. 고삐리놈은 질질짜고 있었다..

그애 부모님중 아버님이 나에게 다가오셨다..

난 바로 죄송하다 하고 처벌을 받겠다 했다..

아버님은 전혀 흥분도 안하시고 차분한 목소리로 나에게 이래저래 자초지종을 물으셨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그러자 그 아버님은 자식 친구들에게 진짜냐 하셨다..

그놈들이 끄덕끄덕하자.. 나에게 말했다..

미안하네.. 내가 자식을 잘못키워서 이러네.. 오히려 내가 처벌을 받겠네..

정말 멋진 아버지였다.. 나의 처벌을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버지로써의 면모를 갖추신 분이였다..

 

 

정말로 부모라면.. 이렇게 행동하는게 맞겠지만..

또한 자기 자식이 팔이 부러져 나뒹굴고 있는데 화안나는 부모님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렇지만.. 저런모습에 저도 놀랐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힘들내시고.. 억울하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혼낼일이 있다면 혼내세요.. 그치만.. 감당이 안될때는..

열심히 도망가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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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싸움을 잘하고 머 잘해서 팔을부러뜨리고 했다는게 아닙니다..

사람마다 성격없고 성질 없는 사람 없듯이..저도 마찬가지일뿐이고..

그 상황에서 저렇게 된거입니다..

자랑하려고 올린일도 아니고 .. 중딩.고딩에게 당한분들 그냥 다른사람도 이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보시라고 올린글일 뿐입니다..

자기 조카나 아들이..밖에서 이러고 다닐수도 있다면.. 한마디 해줄수 있는

삼촌 이모 고모 부모님이 되셨으면 해서 올린글입니다..

사람팔.. 쉽게 부러집니다...싸움을 잘하고 제가 무슨 리플처럼 그런사람이라 그런건

아닙니다.. 글은 그냥 글쓴이의 의도로만 봐주셨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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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ㅋㅋㅋ|2008.12.10 15:07
형이 안때렸으면 읽은 내가 울화통 터졌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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