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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생머리 고집하는 남편

ㅇㅇ |2021.08.04 23:50
조회 50,543 |추천 6
제 머리 길이가 엉덩이를 덮을 정도에요.

밖에서는 묶고 다녀서 길어보이지는 않지만

남편이랑 있을때는 허리 위치 정도이서 핀으로 묶는 스타일을 하고 있어요.

남편이 연애할때부터 그게 예쁘다고 해서 계속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이도 있고 저도 나이가 30대 접어들어서 빠지는것도 있고 해서 머리를 자를까 고민했어요. ..

그랬더니 남편이 두피관리 1000만원 보태주겠다며 절대 안된다고 난리칩니다.

아무래도 미용실 가서 관리받고 그래서 긴머리가 예쁜건 이해하는데 이렇게 평생 살거 생각하면

불편합니다.

남편의 고집을 무시하자니 이건 되돌리기도 어려우니 고민되는군요.

깍으면 역시 안되겠죠?
추천수6
반대수280
베플ㅇㅇ|2021.08.05 00:47
님은 님 머리스타일 조차도 혼자 결정 못하는 성인인가요? 님은 자존감도 없고 스스로 자기 의사 결정권도 포기한 사람인가요? 뭘 허락응 받아요. 그냥 잘라요. 그러니 남편이 대놓고 무시하죠. 님을 존중하고 님을 사람 대 사람으로 보는게 아니라 대놓고 님을 물건 취급하는건데..그게 좋아서 수긍하고 사는건가요? 정신차려요.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위할 줄 알고 내 의사 결정은 스스로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베플사는게그래|2021.08.05 00:16
그렇게 긴머리가 좋으면 남편이 기르면 되겠네
베플ㄱㄱ|2021.08.04 23:55
그거 컨트롤하는겁니다. 쉬는 주말동안 본인이 하루종일 긴 생머리 가발 쓰고 생활해보라고 하세요. 머리카락 무게가 두피를 잡아당기는건 못느끼겠지만, 얼마나 불편하고 더운지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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