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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반사 이야기 나만 그런건가

슬기로운직... |2021.08.14 16:52
조회 324 |추천 0
글쓴이는 외식업에 재직중인 30대 남성임.나름 SNS에서 유명한 외식업체 브랜드에 재직 중.

(미리 말씀드리면 작성자 포함 총 정직원2명+저녁 파트타이머 2명주 5일 근무 + 매장은 연중무휴 23시까지 근무.)

재직은 2년정도고 아직 길게 다니지는 않았지만 오늘 할 이야기는 담당 영업부문팀장에 관한 이야기임.
내가 이 영업팀장을 만난것도 약 2년정도 됨.이제부터 이사람 때문에 가장 최근에 빡친썰에 대해 풀어보게씀. 앞으로 팀장은A로 표기.

함께 약 2년동안 근무했던 매장직원1명이 개인사정으로 퇴사하게 됨. 나름 매우 중요한 인력이었기 때문에 퇴사 전까지 온갖 유료공고를 올리며 최선을 다해 직원을 구해봤지만 퇴사일이 다다를 때 까지 결국 직원을 구하지 못하게 됨.ㅜ 퇴사하기로 한 직원이 약속한 퇴사일을 10일정도 남겨두었을 때 A는 나에게 정말 뽑다가 안뽑히면 타 매장에서 정직원1명을 보내주기로 약속함.사실 타 매장에는 미안하지만 타매장에서 인력이 없을 때 내가 속한 매장에서 아예 트랜스퍼 해준 인력이 2명 있었기 때문에 나도 급한 입장이라 받기로 함.그런데 해당직원이 퇴사일을 하루남기는 날까지 어떤직원을 보내주는지 날짜를 언제로 보내주는지 아예 내용전달이 없어서 나도 이 A에게 2년동안 뒤통수 맞은게 많아서 전에 알바로 일했던 당장 일 할 수 있는 직원1명을 준비해 둠. 선견지명이었다 ㅡㅡ

나 : 타 매장에서 직원은 언제 오는걸까요 ? 날짜는 정해졌나요 ?
A : 지금 인원을 바로 빼주는게 어렵다. 
나 : 그럼 전에 일했던 알바직원 1명 채용해서 쓰겠습니다
A : 퇴사했던 파트타이머를 굳이 다시 채용해서 써야하는지 ? 
나 : 그럼 대책이 있는지 퇴사해서 아예 인력스케줄이 가동이 안됨.

이라는 말싸움 끝에 결국 내 뜻대로 아르바이트를 채용.다행히? 이 재입사한 아르바이트 친구가 9월말까지 풀타임으로 재직이 가능해서 현재 겨우 하루하루 운영을 해 나갈 수 있었음.

(지금 코로나 사태지만 나름 SNS에서 유명한 식당이라 ... 다른 자영업자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코로나 영향없이 바쁜 매장입니다..)

그리고 지금 사실 제일 내게 중요한 .... 다음달 결혼이 1달도 채 남지 않았음.....

 어제 매장에 왔길래 다시 불어봄. 직원을 언제 보내주는건지답변이 기가 막혔음. 재 입사한 알바가 9월말까지 풀타임으로 근무가 가능하다고 하니그 즈음으로 보내주려고 한다는 말.


그래서 ...

나 : 그럼 저는 얼마나 쉴 수 있나요 ? 쉴 수 는 있는건가요 ?(신혼여행)
A : 매장 스케줄을 제가 작성해드려요 ?
(사실 여기서 X어이가 없었음)
나 : 그래서 타 매장에서 직원을 언제 보내 주실 수 있는건지 여쭤본겁니다제가 몇일은 그 직원과 같이 있어야 저도 맘편히 자리를 비울 수 있는데8월 말에는 직원을 보내주시는줄 알았습니다
A : 제가 직원을 언제 보내주겠다고 날짜를 말씀드린적이 없는데요 ??

하 진짜 여기서 더 이상 말을 1도 섞기 싫었음.
본인이 10일까지 안구해지면 보내주겠다고 했고나도 직원이지만 인건비를 관리해야하는 위치기 때문에 타 매장에서 인력이 오면 재 입사한 파트타이머는 근무시간을 당연히 조정할거라고 까지 얘기 했었음.그리고 중요한 직원이 퇴사를 하기도 했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갔다오는것도 조심스러워서 경조휴가를 미루는것 까지 얘기했었는데 경조휴가는 바로 사용해야한다는 회사의규정 때문에 그럼 발생즉시 휴가를 이용하기로 함.근데 와서 저런 얘기를 늘어 놓으니 진짜 모든 맥이 다 빠졌음.

이것말고도 지금까지 2년동안 당하고 뒤통수 맞은게 많은데 어후 여기에 써도 분이 안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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