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 썼다가 두서도 없고 해서 삭제했었는데...
어쨋든 제가 유부남이랑 2년 넘게 연애를 했네요.
주말, 퇴근후 연락안되고 이런것도 하나도 없어서
정말로 의심할수가 없었어요..
결혼한지 15년정도 되었고 애도 중학생 초딩 딸아들 있더라구요.
그 놈 친구들이랑도 정말정말 자주 만났었고...
저한테는 부모님 그놈 이렇게 셋이서 산다고 했었는데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거동못하시고 위중)
오랫동안 거의10년 누워계시다 6개월정도 전부터 병원에 있어요.
아마도 와이프랑 사는 집은 따로 있고 부모님이 힘들어하시고 하니
지혼자 거의 부모님 집에서 살았던것 같아요.
이건 잘 모르겠어요..
어쨋든 연락이 수시로 되고 전화도 암때나 하고 그런거 보면 절대 와이프가 옆에 있던건 아닌거 같은데...후..뭐 이게 중요한거 아니니깐요..
아버지가 사는 집주소랑 장로로 있는 교회, 그 놈회사, 등등
제가 다 알아낸거 얘기하고
저희 부모님이 찾아간다고 절대 가만안둔다고 하니
울고불고 난리네요..
정말로 저한테 잘해줬고 미래에 대한 얘기도 정말 많이 했고
영원히 함께 할꺼란걸 믿어의심치 않았어요..
글로는 다 쓰지 못하겠지만...
유부남 바람피는거 그렇게 욕하더니...
지 친구들도 다 똑같은거 같아요
너무 수치스럽네요..
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이런짓을 할수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중이에요.
그냥 어디에라도 말하고 싶어서
가입하고 글 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