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 이제 완치되었습니다.
살도찌고 잘 놀아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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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에 한번 고민 올려봅니다.
키우는 개가 올해 이제 겨우 3살인데 많이 아픕니다.
웬만한 병원은 다 다녔네요
간단한 피검사 기생충검사부터 시작해서 ct mri? mra?? 다 찍어봤어요. 아플 이유가 없답니다.
피부는 털은 다 빠지고 귀쪽에 궤양이 생겼는데 아물지를 않네요.
매일 아침저녁 소독해주고 약 발라줍니다.
매일 귀에 농이 차있네요.
병원 처방은 항생제 뿐.
먹여도 먹여도 살이 안찌네요.
이놈이 원래도 날씬한 종이지만 근육질이라 참 멋진녀석인데 뼈밖에 없네요...
아파트에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는데 이놈이 소독 이후로 아픈걸보니... 소독약을 먹어 그런가 싶기도하고...
워낙 호기심 많은 아이라 산책시에도 다른 강아지들 오줌자국도 다 핥아먹으려고 했던 그 습성 때문에 그런가 알 수가 없습니다.
몇주전부터 이제는 비명을 지릅니다.
원래 한번을 짖지 않는 녀석인데 얼마나 아픈지 깡깡 소리를 내는데
나는 이놈을 안락사할 생각이 전혀 없다가
그렇게 고통받는 모습보니 내가 틀렸나 싶다가...
보내주는게 낫다 다짐해도 그놈 얼굴보면 도무지 용기가 안납니다 겨우 세살인데.
술김에 쓴거라 두서 없습니다.
아이를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