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분담하는것 때문에 너무 열받아요….
둘다 맞벌이었을때 저는 항상 퇴근하고 오면 집청소하고 빨래돌려놓고 쓰레기버리고 온다음에 씻고 쉬는 타입이에요.
남편은 집에오면 가방던지고 쇼파에서 쉬구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럴까 하는 생각 반, 시켜도 시원찮게하니 그냥 내가 해야지하는 생각 반으로 했어요.
가끔 저보다 일찍퇴근하면 청소기 돌려놓고 칭찬해달라고 자기는 칭찬먹고사는사람이라고 얘기하는데 당연히 해야되는걸 매번 왜 칭찬해줘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막 보채요 칭찬하라고. ㅡㅡ 아들인지 남편인지 ㅆ
근데 지금 남편이 퇴사한지 2개월째에요
첫째달은 힘들었으니까 쉬라는 차원에서 크게 터치하지 않았어요.
두번째달부터는 조금씩 하기 시작했는데 시키지않으면 안해요. 해도 까만빨래 하얀빨래구분 안하고 빨고 하니 열받아서 왜 똑같은말 몇번씩하게 만드냐고 하면서 싸워요
집에있으면서 환기도 안하고 미쳐버리겠어여 진짜 ㅠㅠ
왜 이 사람 머리엔 집안일이없을까요
빨래가 가득차서 뚜껑이 열려있어도, 쓰레기통이 꽉차있어도 개의치않나봐요
진짜 이정도일줄 몰랐어요 ㅋㅋ
일하고 집에들어가면 열받아 뒈져버릴거같아요
어디 말할데도 없어서 넋두리해봐요……
이런문제 해결하신 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