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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기당한걸까요...머리 아푸네요..,.

안녕하세요.
내용이 좀 길거 같은데, 골치가 아푸네요.
.. 신혼이구요.
결혼하면서 시댁에서 아파트 해주셨어요.
지방도시라 수도권하군 달리 저렴한편이구요
3억 7천정도 되는 아파트인데, 시댁에는 장가못가신 아주버님이 계시구요.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아주버님 명의로 되어 있지요.
아주버님이 장가를 먼저 가면, 이 아파트는 당연히 아주버님이 사실 집이었겠죠. 그런데 아주버님은 장가 운이 없으신건지... 제가 볼땐, 빠른시일내에 장가 가시긴 힘들거 같애요.
제가 아는 횟수로만 선을 20번은 본거 같은데, 다 퇴짜에요.
암튼, 아버님은 둘째아들 (지금 제 남편) 너라도 빨리 장가 가라고 하시면서, 아주버님 명의로 있던 아파트를 저희 살으라고 주신 거죠. 문제는 여기부터네요.
(아주버님 명의로만 되있지, 시부모님께서 힘들게 버신 돈 대부분있고 아주버님돈은 조금들어간 장만한 아파트죠...) 문제는,. 이 아파트가 남편에게 아예 재산 물림이 된건지, 그냥 살라고만 주신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결혼하기 전에 그런것을 확실하게 해둘려고 남편한테 명의이전에 대해서도 물어봤죠. 근데 남편은 펄펄 뛰면서. 부모님한테 면목이 없다, 그런말할 면목이 아니다 라고하면서 좀 살다가 돈 모아서 넓은집 이사가면서 그때 생각해보자고 얘기하더군요.
저는 믿었죠. 남편이니까여. 제가 뭐 그리 대단한 처지는 물론 아니에요.
친정이 힘들어 모운돈이 적어서 시집 올때 그닥 잘해온것도 없구요.
남들 빚내서 결혼해서 빚갚으면서 이자 내면서 사는데. 집 해준거 그거 진짜 고마운거라고 생각하라고 주변에서 그러는데요.
.. 솔직히 저는 이게 뭔가... 불안하고 요새, 어제 남편하고도 대판했어요.
남편한테 지금 집 팔아서, 좀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자고 살짝 얘기해봤어요.
그랫더니, 노발대발, 지금 제정신이냐고. 이게 우리집인지 아냐고. 하면서...... 막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는 그 순간 속은 느낌. 이게 뭔가요? 그렇게 싸우다 싸우다 . 결국은 (됐다.알았으니 조용히하자) 남편이 그럼 돈 모아서 집 명의이전 하자고. 그럼됐지? 했는데, 솔직히 기분이 너무 찝찝하고 이럴 거면, 아예 첨부터 도움 받지 말고, 빚내서 더 악착같이 살아서 우리 힘으로 집도 장만하고 그러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아예 첨 부터 없이 살았으면, 차라리 시댁서 더 적더라도 현금지원받아 둘이 힘으로 돈 벌어서 모아서 집도 장만하고 그렇게 살면 더 행복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부모님들,, 너무 좋으세요.
제가 너무 좋아해요.
어머님도 아버님도... 잘해드리고 시픈데, 마치 지금 이 집을 우리 주셨으니까, 잘해드려야 당연한거다.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네요.
또는, 잘 안해드리면 집을 안줄수 있어. 라는 생각? 발목잡힌 더러운 기분. 이게 뭔가요.
남편은 또 저를 뭐라고 생각할까요.
악마, 미친 x, 또 또.. 이게 먼가요.
제가 남의집 재산 뺏자고 결혼한건가요.
저만 나쁜사람 되어가는 처지네요.
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한건가요.
..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지금 저흰 빚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돈을 모은다거나 그러고 있는게 아니에요.
만약 모았다 쳐요.
3~4년뒤에, 갑자기 아주버님이 장가를 가셔야하니까 이 집 살림 빼고 돈 쬐금줄테니 너네 모은돈보테 전세 들어가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전 아주 많이 혼란 스럽습니다.
/ 남들처럼 내집마련을 위해 돈을 모을 의욕조차 사라지네요.
제가 덜 떨어진 건가요? 너무 앞서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 남편은 이런 기회를 좋게 받아들여서 더 잘될 수도 있는데, 왜 그런 개떡같은 생각을 하냐고 하네여.. 솔직히 남편. 집안에 막내라서 형이 하란대로 아부지가 하란대로 하는 편이에요.
. 거기다 집까지 해주셨으니, 하란대로 하겠네여.. 아 정말 전 누굴 믿고 살아야하나여... 제가 스튜핏인가여...? 현명한 처신이란게 뭘까여...



막 혼내고 욕들하셔서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그래두 이해들해줄줄알았는데...
오타는 죄송해요 시집오려는 사람없어서 장가도 못가는 사아주버님 이런생각하다가 잘못쓴듯요.
그리구 이집이 시아주버님이 산거면 억울하지도안하구요.
시부모님재산이 대부분들어간거거든요.
재산분할신청하면 우리도 나너받는거 아닌가요?
그리구 실거주자에게 무슨 소유권리가 또 있다하던데 아닌가요?
왜 우리는 몸만 나가라는건지...
돈도 시댁이 한말이있으니 주실지알고 안모은건데 아님 미리 모았겠죠...
근데 집을 사주신단건지 마련해준단건지 확실하게 말한건 아니지만 말엔 책임이 있지않겠어요?
제입장이람 여러분들도 쉽게 말안나오실텐데 너무들 하세요...
추천수1
반대수79
베플ㅇㅇ|2021.09.09 00:59
신혼이라는데 글이 왜케 한 애 둘있는 세상물정1도모르는 아주머니가 쓴것같고 ... 남편은 한번도 이 집 이제 우리집이야 라고 한적 없는것 같은데 왜 혼자 자기네꺼라 생각했다가 혼자 속은 느낌이라는지도 모르겠고... 뭐?스튜핏..??하.....
베플ㅇㅇ|2021.09.09 07:21
뭔 병신같은 소리인지 모르겠네... 첨부터 그집을 준게아니고 들어와서 살다가 형결혼하면 나가라는건데 그걸 왜 자기집이라생각하는지... 대출없을때 바짝 모아서 집사서나갈생각안하고...
베플쓰니|2021.09.08 21:46
내가 이상한건가... 만약 남편이 집을 해온거라고 거짓말을하고 님이 혼수나 뭐든 그게 맞게 해왔으면 사기라고 할수는 있지만.. 둘다 그것도 아니면 당연히 둘이 거기서 사는동안 돈 모으고 해야되는거아닌가... 오히려 그 아주버님이 배려해준거고 거기서 살면 당연히 결혼하신다고 하시면 나올준비해야되는게 맞는거같은데.. 그거 없었으면 돈도 없으니깐 작게 시작했을거아니에요 빚을 내던지.. 그러니깐 빚없이 시간을 벌어준거면 계속 돈을 모으고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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