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옆 팀 여직원도 직원 한 명인 부서라 입사 때부터 점심을 같이 먹었는데
원래 자기 얘기 잘 안하고 비밀 많은 성격 같았는데
휴가 간다는 얘긴 해 주는 게 맞지 않나요?
뭐 큰 비밀도 아니고.. 어려운 일도 아니고..
전날 평소 대로 밥 먹고 아무 말 없다가
다음 날 점심시간에 가보면 자리 비어 있어서 화장실갔나? 약속있나? 하고 찾다가 연락해 보면 연차나 여름휴가
얘기하니까 본인은 별 문제 아니라는듯이 얘기하네요.
뭐 자리 와보면 알지 않나? 이런 식?
점심이라곤 딸랑 둘이서 먹는데 말해주는 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참 별의별 사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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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동감하는 댓글도 있고 중간인 분도 있고 아닌 댓글도 있는데요.
좀 놀랍네요.
휴가 어디가는지 뭐하는지 궁금해하는 게 아니에요.
적어도 자긴 내일부터 자리에 없으니 알고 있으라는 말은 해 주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예의 아닌지..
말없이 사라지면 어 없네? 나 혼자 먹어야지 하는게 정상인가요? 영문을 모르니 당연히 전화해 볼 거 아닙니까.. 신경쓰이게 하고 연락하게 만드는 걸 예상 못하고 휴가가는 건 배려가 아니지요.
댓글들을 읽으니 사회가 참.. 변해도 너무 변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