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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게 입양 보낸 고양이를 바꿔치기 당했습니다.' 글쓴이입니다. (+해명글 추가합니다.)

oo |2021.09.18 02:12
조회 220,666 |추천 652

안녕하세요, 고양이 바꿔치기 사건의 글을 올린 당사자입니다.
제가 입양 보낸 고양이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더 구체적인 이유와 
제 글에 달린 수많은 의혹에 해명하기 위해 추가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데리고 있을 당시 찍은 사진들과 입양자가 보내온 영상들을 
잘 보이도록 캡처했습니다. 
(특정성 성립 방지를 위해 영상 캡쳐 후 불필요한 부분을 가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고양이는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습니다. ) 


  


1. 꼬리

 

 

 


 

 


입양자가 보낸 입양 직후 영상을 보더라도 꼬리 끝이 꺾여있는데, 

입양 9개월 후의 사진에서는 꺾인 꼬리의 흔적이 전혀 없고 평평합니다. 


입양 전 사진을 보더라도 꼬리 끝이 꺾여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고양이 꼬리는 어미 자궁 안에 있을 때 자리 배치 등의 원인으로 

선천적인 기형이 생길 수 있으며, 

성장하며 물리적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꺾이지 않습니다.

 뼈 자체가 껶여있는 형태이므로 이미 꺾여진 꼬리는 평평해지지도 않습니다.




 

위의 그림 처럼 곧게 뻗은 꼬리를 가진 고양이의 

caudal vertebrae (꼬리 척추뼈)는 평균 22개라고 합니다. 


반면 꼬인 꼬리를 갖고 있는 고양이는 평균 14~21개의 caudal vertebrae (꼬리 척추뼈)를 갖고 있으며, 

1~4개의 hemivertebrae (반척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뼈의 갯수와 모양부터 차이가 나게 태어났다는 것으로, 

크면서 일반 고양이들 처럼 꼬리가 펴지는건 불가능하다는걸 말합니다.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rep31583

논문 일부 발췌







2. 다리 양말

지난 글에서 그림자 및 조명 때문에 

다리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좀 더 잘 보이는 사진을 첨부합니다. 


<고등어냥이>

 

 

 


 

 


 

 

 

 

 

 


 

 


<치즈냥이>


 

 

 

 

 

 

코리안숏헤어종의 경우 성장하며 털의 진하기가 짙어지거나 옅어지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원래 까만 부분이 하얗게 되는 식의 극단적 변화가 나타날 확률은 정말 미미합니다. 

이미 배아 때 유전자에 의해 어느 부위에 무슨 색의 털이 날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논문에서도 숏 종은 어미의 뱃 속에 있을 때 

이미 털 색이 정해지며 성장 과정에서 이미 있는 얼룩 부분이 

진해질 수는 있으나 하얀 부분이 검게 변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1-25348-2

논문 일부 발췌



입양 가기 전에는 꺾여 있던 꼬리가 전혀 그런 적이 없던 듯 평평하게 펴지고, 

다리 양말이 색깔마저 완전히 달라지는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0.01%의 확률로 가능하다 하더라도 

양말의 변화와 꼬리의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는 일은 극히 드물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가 입양 보낸 고양이와 

입양자가 9개월 후 보여준 사진의 고양이는 전혀 다른 고양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간에 글을 올리는 것은 

아무런 연락을 받지 않는 입양자가 이 일이 공론화되고 

커지면 제게 연락을 주지 않을까 하는 마지막 희망 때문입니다. 


제 목적은 그저 제가 입양 보낸 고양이들의 생사와 안전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 다입니다. 

입양자가 보내준 사진 속 고양이들이 제가 입양 보낸 고양이들이 맞는지, 

그 고양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 것인지... 


그것 하나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계시거나 전해 들으셨다면 

잘 살아있다는 소식 하나만이라도 보내주세요.




또한 무엇보다 고양이의 안전을 걱정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작성했으나 많이 부족했던 이전 글로 인해


저를 포함하여 다른 의도 없이 오직 고양이의 안전만을 위해 

애쓰시는 구조자 분들을 향한 무분별한 비난과 오해, 

악의적인 루머 생성을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저에 대한 오해와 해명이 필요한 부분은 또 따로 적겠습니다.

이 글과 뒤에도 올릴 해명글을 통해 잘 못 알려진 부분들을 바로 잡고 

길 고양이들을 구조하는 사람들을 향한 오해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부턴 그동안의 의혹 및 루머에 대해 해명하겠습니다.

 

 

 

Q. 고양이 개월 수 헷갈린 것


A. 입양간 고양이들은 남매이며, 모두 작년 9월 20일에 태어남. 출산한 아기 고양이는 총 여섯마리.

입양글에 출생일을 10월 4일로 적은 건 본인 실수가 맞습니다.

실수한 날짜의 출처는 동물병원 기록에 잘못 기재된 날짜를 보고 오인, 

게시글에 오기하였으나 이후 입양자님들께는 접종 당시 정확한 출생연월일이 필요하여 따로 정정드렸습니다.





Q. 고양이 이름 헷갈린 것


A. 입양글에서 고양이의 이름이 달라졌던 건 더 예쁜 이름이 있다 생각되면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깨비라는 고양이의 경우는 원래 이름이 초코였으나, 

집에 쪼꼬라는 고양이가 이미 있어 부를때 마다 비슷하여 이름을 깨비로 바꿨고

입양간 살구는 댕구, 맹구, 살구 이렇게 구자 돌림 중 더 예쁜 이름으로 바꾸어 불렀습니다.


당시 집에 이 여섯 남매 고양이 외에 다른 아기 고양이는 없었고, 유일하게 성묘가 아니었던 고

양이는 후지마비가 있었고 꽤 큰 상태였기에 태어난지 몇개월 되지 않은 고양이 남매들과 헷갈릴 수 없습니다.



Q. 입양시 고양이 사진 재탕, 보낸 고양이를 헷갈린 게 아니냐는 의혹


A. 여섯마리의 남매 고양이들은 치즈 둘, 삼색 고등어 여아 둘, 남아 고등어 둘(깨비, 문제의 고양이)남아 고등어 중 한마리는 입양자님께 갔고 다른 한 고등어 깨비는 본인이 기르고 있으며,


입양간 고등어와 깨비는 몸의 색과 다리의 무늬 (앞발의 발가락 양말, 뒤의 긴 흰 양말)가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얼굴 특징이 명확해지기 전 까진 간혹 둘이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입양 글에도 둘이 너무 닮았다고 적어놓은걸 보고 

많은 분들이 입양 보낼 때도 둘을 헷갈린 게 아니냐 하시는데 입양 갈 당시는 아이들이 꽤 커

서 얼굴만으로 확연히 구분이 가능했을 뿐 아니라, 만의 하나로 둘을 헷갈렸다고 한들 


두마리 다 똑같이 발가락 양말과 뒷발에 양말을 신고 있기에 어떤 고양이가 입양을 갔더라도 네다

리 모두 색이 변한 것이 맞습니다.


키우고 있는 깨비는 보시는 바와 같이 


앞발과 뒷발에 양말을 신은 무늬가 변하지 않은 채 이렇게 그대로 자랐습니다.


Q. 어미 고양이는 버리고 새끼만 구조했다는 의혹


A. 수녀원은 아파트 너다섯동이 들어갈 정도의 큰 부지인데 작년쯤 대대적인 공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고양이가 출산한 곳은 더럽고 열악한 창고였고, 

공사로 인해 철거될 예정이라 안전한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수녀원 출신으로 지금 키우고 있는 어미고양이는 두 마리입니다. 

둘의이름은 까미와 노랑이이며, 둘은 모녀지간으로 2020년 봄 비슷한 시기 출산했습니다.


엄마 고양이1 까미 : 2020년 봄에 수녀원 창고에서 다섯을 출산. 

창고 안이 먼지 등으로 열악하여 아기고양이에게 결막염과 기침 증상이 있었고 

창고도 헐릴 예정이라 이유식 먹을 정도의 월령이 되자 

수녀님들께서 우선 아이들만 구조해주신 뒤 집에서 임보하고 입양을 갔으며, 


아이들 엄마 까미는 이후 수녀원에서 지내다 TNR을 했으나 

퇴원하는 날 병원으로 가서 집으로 데려와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엄마 고양이2 노랑이 : 까미의 딸 (돌보시던 수녀님들 말씀), 

2020년 봄 까미와 비슷한 시기 노랑이도 수녀원 배수구 부근에서 출산. 

이후8월 11일 태풍이 오던 날 노랑이가 돌무더기 안에 숨어 있는 것을 확인. 


지형 함몰 등의 위험이 있어 수녀님과 플라스틱 상자를 이용해 구조하였고, 

상자안에 봄에 출산한 다른 3~4개월령 아기고양이도 같이 들어가있어 함께 구조함.

이후 노랑이는 중성화를 위해 병원에 갔으나 이미 또 임신 중인 상태였으며, 그 길로 바로 집에 데려와 출산했고, 


지금까지도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구조된 3~4개월령 아기 고양이는 다른 자매들이 입양간 댁에서 입양해주심.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엄마 고양이 두마리는 다 현재 저희 집에 같이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저와 함께 지내고 있는 까미와 노랑이 사진을 첨부합니다.


 


현재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 캡쳐는 악의적으로 짜집기 된 것으로 


이 고양이는 제가 모르는 고양이입니다. 


캡쳐 속 고양이는 저와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캡쳐 속 짜집기 된 제 글은, 위에 설명했듯 수녀님이 아기 고양이를 우선적으로 구조해주셨던 시점의 글이며, 저 글에 나온 엄마 고양이는 잠시 수녀원에서 지내다 TNR후 저희 집에서 살게 된 까미의 이야기입니다.


또한 네이트 판에 입양 보낸 고양이 학대 및 살해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쓴 것도 제가 아니며 다른 분이 쓰신 다른 사건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사실도 없으며 그것 또한 저와 관련되지 않은 다른 사건이므로 관련 루머에 대해서는 더 이상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Q. 고양이 엄마가 확실해야 유전자 검사가 가능한데 어떻게 보장하나?

1. 엄마 고양이와 아이들이 함께 찍힌 사진을 입양 당시 그 분 폰으로 전송드렸습니다


 

2. 동물병원에서 당시 아이 의무기록 인증 가능합니다


3. 엄마 고양이가 수녀원에서 살 때 돌보아 주시던 수녀님도 인증 가능합니다


4. 남매 고양이 여섯마리 중 다른 집에 입양간 남매의 입양자님이 인증 가능합니다


5. 출산 이후 중성화 수술을 하고 함께 살고 있는 엄마 고양이, 


또한 입양간 고양이와 함께 태어났던 남매 고양이도 집에 함께 살고 있어 인증 가능합니다.

 

같은 어미 고양이 라는 것에 대한 추가 인증 입니다.


 

 


Q. 입양자와의 연락

A.

1) 입양자의 전화 요구를 거부한 이유 입양자의 전화 요청 당시, 고양이가 바뀐 것 같다는 생각에 패닉상태였습니다.

고양이가 달라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자세한 상황을 묻자 갑자기 통화하자고 하시더군요. 

그 순간 어떤 일이 생겼다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가 오는 실외에서 비를 맞으며 카톡은 하던 상황에 

실내로 들어가 마음을 진정시키고 통화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2) 이후 전화번호를 요구한 이유


통화 가능한 방법을 요청한 것일뿐,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입양 당시 주신 번호가 있었으나 12월 4일 한번 통화했고

입양자께서 통화를 요구하신 때는 올 해 9월 7일로 거의 10개월 차가 되던 때 였습니다. 

또한 추후 입양계약서를 보내주실때

번호를 지워 보냈다 말씀하셨기에 새롭게 번호를 바꾸셨거나

개인용 번호를 따로 갖고 계신 것이라 생각되어 

통화가 가능한 번호를 요청한 것 뿐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만약 보이스 톡으로 통화가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면 보이스톡으로 통화 했을것입니다.






Q. 장문의 카톡을 계속해서 보낸 이유


A. 12월 4일 입양 후 6일 뒤인 12월 10일에 마지막 사진을 받고 난 뒤 

4개월동안 제가 먼저 연락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4월 23일 고양이들의 안부를 물었고 읽고 답이 없으셨음에도 

더이상의 메세지는 보내지 않은채 또 다시 2개월을 기다렸습니다.


6월 25일 DM으로 소식을 묻자, 

소속자 방침으로 더는 고양이의 소식을 줄 수 없다는 회신이 왔습니다. 

입양 당시 소속사 입장에 따라 소식이 끊길 수 있다는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에 1차로 입양 철회를 요청, 

입양자분은 입양 철회 거부와 함께 앞으로 제 연락에도 답변을 거부를 하겠다 하셨습니다.


입양신청서에 약속 되었던 내용의 이유로 2차로 입양철회 요청하니 

입양자분께서 고양이들과의 만남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입양자의 바쁜 스케줄과 시간 조율이 힘들어 미뤄졌고, 

대신 소속사에 사진 허락을 구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 후 또 2개월동안 답장이 없어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렸고 


그때서야 소속사를 나왔다며 보내주신 사진이 3장. 

해상도가 낮은 사진과 멀리서 작게 찍은 부분, 

9개월이 된 고양이들이 2kg이 갓 넘는데 ‘엄청 크다’고 표현한 부분, 

중성화 시기는 계속해서 답변을 피하는 부분 등 이상한 점이 많았고

이어서 받은 동영상 속 아이들 모습도 너무 달랐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입양 계약서를 확실히 작성 또는 입양 철회요청을 드리고자 연락드린것이며,

타임라인을 보면 나와있듯 실제 연락 횟수는 간격이 길고 많지 않으나 

이유없이 입양 철회 요청을 한 것이 아니기에 

전후 사정과 심경이 장문으로 쓰여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Q. 왜 멀쩡한 고양이 납치하듯 구조해서 강제 입양하냐 


A. 잘 살고 있는 고양이를 납치하듯 구조한 것이 아니며

위에서도 말했듯 철거 예정인 창고에서 출산한 엄마 고양이(까미)와 아기들, 

하수구 안에서 지내던 엄마 고양이(노랑이)와 그 아기들을 구조한 것이며 

노랑이가 작년 봄에 출산한 아이들 일부가 감염병으로 앞이 영영 안보이는 일을 겪어, 

수녀님께서 이후 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들을 구조하여 저에게 보호를 맡기셨습니다.


 




Q. 고양이 입양비 받고 파는 거 과한 거 아니냐 펫샵이랑 다를 게 뭐냐


A. 전 지금까지 입양으로 단 돈 1원도 받은 사례가 결코 없습니다. 

(책임비가 적혀 있는 입양글 일부 있으나 실제로 받지 않았습니다)


구조한 모든 고양이의 병원비 및 사료, 간식비 일체는 사비로 지불합니다.

또한 입양이 확정되면 그 고양이가 먹던 

동일한 사료와 간식, 장난감 등을 같이 보내고 초기 용품들도 드려왔습니다.

아이들이 입양간 후에도 일년에 몇번씩 사료와 간식을 댁으로 보냅니다.

당연히 이번 입양자께도 일체의 비용을 받은 적 없습니다.


구조자는 입양을 보내면 끝이 아니라 연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입양 후라도 큰 검사비나 치료비는 같이 부담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다행히 지금까지 입양간 아이들 중 아팠던 아이가 없었으나, 

검사비를 대신 낸적은 있습니다. 


한사코 괜찮다고 사양하셔도 그것이 저의 책임을 다 하는 바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제가 구조한 고양이 중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여 


(구내염으로 치아를 전 발치한 아이, 한쪽 눈이 괴사되어 적출한 아이, 발바닥에 육아종이 계속 자라 수술한 아이) 


쉼터에서 지내고 있는 고양이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매달 송금하고 있습니다.


증거 첨부 합니다.


Q. 입양자에게 갑질한 것이 아니냐


A. 입양을 보내는 것은 모든 아이들을 책임질 능력이 안되어 보내는게 맞습니다. 

그렇기에 입양을 보낼 때 신뢰할 수 있는 분인지 항상 대화를 나눕니다.

입양을 보내면 그 아이들의 보호자는 제가 아닌 입양자인 것도 맞습니다.

양육방법에 대해 관여하는 것은 주제 넘는 행동이며, 

간섭하면 그 피해는 아이에게 가게 됩니다. 


그럴거면 네가 키우지 왜 보냈냐고 하시는데 그것도 맞습니다.

네, 이럴 바에는 제가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납득 불가한 이유들로 9개월의 기간동안 고양이의 소식을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입양 철회를 요구 드린 것이며 

무작정 요구드리는 것은 설득력도 없고 예의가 아니기에 

어떠한 사유로 입양철회를 요청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설명하고 설득하고자

탄원문에 가까운 편지를 드린 것이며, 연락드린 횟수로는 그 숫자가 손가락에 꼽습니다.


또한 답장을 받기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에 자칫하면 영영 고양이들의 

생사를 영영 알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입양자분의 심정을 최대한 이해하고 공감하며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자 

그 내용을 풀어서 전달하다보니 

연락을 드린 횟수는 많지 않으나 한 번 보낼 때 내용이 길어져

그 분량이 많다는 표현을 하고자 공책 한 권에 가깝다고 비유한 것일뿐


실제로는 많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의 연락으로 인해 고양이들이 잘 있다는 사진, 그 한 장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저는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또한 이 분의 메일 주소를 모르기에 DM으로 연락을 드린 것이고

사진을 본 뒤 다짜고짜 신문지 이야기를 꺼내며

입양자분의 양육 방식에 대해 간섭한 것이 아니며

고양이들이 바뀌었다는 것을 인지한 후 


마지막으로 입양철회를 요청드린 장문의 글 중 나오는 내용입니다.




또한 접종은 했냐, 중성화는 했냐, 


사진과 동영상을 언제까지 몇개를 달라 이런 요구도 한 적 없습니다. 


가정방문은 입양자분께서 먼저 제안하셨습니다.


제가 집을 찾아가야겠다 요구를 한적도 없으며 양육방법에도 간섭 한 적 없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올렸던 글에 대해 많은 반응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생사를 확인하고자하는 마음하나로 올렸던 글이었으나,


저의 부족한 서술로 인해 


많은 분들께 오해를 드렸던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글로 인해 현장에서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계시는 구조자분들을 향한 오해와 편견이 굳어지고 


또 와전되는 것에 강한 책임감을 느꼈으며 

이대로 이 일을 끝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해명글을 덧붙이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는 동안 오해와 편견이 조금이나마 씻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글을 통해 고양이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양자님,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제발 고양이들의 생사를 알려주세요.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652
반대수570
베플ㅇㅇ|2021.09.18 02:20
꼬리 다른거면 빼박이네 양말 색 바뀌는건 그렇다쳐도 꼬리는 절대 못펴지는 걸로 알고있음... 그래서 고양이 꼬리 피는 수술같은건 없고 단미하는 수술만 있음 백퍼 바뀐고양이 맞는거...
베플ㅇㅇ|2021.09.18 06:51
차라리 이번 사건이 일파만파 퍼졌으면 좋겠내요. 이런 사건이 널리널리 공론화 되어서. 길고양이 개인 보호자 한테 입양 받으면 얼마나 피곤해 지는지 알려지어 더이상 길고양이 개인 구조자 입양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싹다 사라져야 당신들은 만족 하실거죠??
베플남자ㅇㅇ|2021.09.18 08:58
글쓴이가 고다에 남긴 입양글 보시면 그때당시에 입양하던 치즈아이만 4마리 고등어 아이만 4마리입니다. 거기다가 글마다 이름이 바뀌어 있고 같은이름도 있고 횡설수설 하시던데 아이를 착각하시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세상에 1~2개월령의 아이를 같은시기에 8마리나 입양보내는것도 문제 아닌가요? 애기들 어미냥에게서 떼어내서 "납치"한거를 "구조"했다는 것도 웃긴데 본인능력으로 못키워서 보냈으면서 뭘 언제까지 시애미질 갑질 하실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심지어 사진도 보내줬는데 뭐가 그렇게 못미더우시고 자꾸 여기다가 글올려서 여론형성하려는지 모르겠는데. 님때문에 괜한 캣맘들만 욕 더 먹고 인식 안좋아지는거 안보이시나요? 적당히 하세요. 그리고 연예인이 뭐가 아쉬워서 고양이 입양해놓고 다른 고양이 그것도 똑같이 생긴 고양이로 바꿔치기를 할까요? 전 이게더 이해가 안갑니다.
베플ㅇㅇ|2021.09.18 10:18
아줌마 근데 1년동안 대체 입양을 몇번이나 보내신거에요?? 어미는 다 키우시고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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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ㅇㅇ|2021.09.18 03:15
꼬리가 다르면 다른 고양이 맞다 연예인 저놈 입양한 고양이 어짼건진 모르겠는데 사과한마디 하면될걸 욕먹어도 싸다
찬반|2021.09.18 06:55 전체보기
그 연옌 소속사에서 고양이 의심병환자 싹다 고소했으면 좋겠다 으휴 모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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