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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시댁의 태도로 인한 상처 조언부탁드려요

melancholia |2021.09.21 23:57
조회 6,310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결혼 1년차 새댁입니다.

신랑과 시댁의 언사에 매번 상처받아 신랑에게 이러이러한 일로 넘 속상하고 무시받으니 힘들다 말했지만 신랑은 관점의 차이라며 제 맘을 넘 몰라줘서 어떻게 이해를 시킬 수 있을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첫번째 사건
시부모님과 식사중
어머님 왈 : 며느라 너는 회 못먹는다며?
나 : 네 어머니
어머님 왈 : 아 그럼 회먹으러 펜션잡고 여행가자!
나 : (순간 당황스럽고 황당하여 대답안함)
어머님 왈 : 시동생 내외도 함께가자

신랑은 이자리에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전 신랑에게 난 자기식구들 먹는거 쳐다만보란거야? 돈도 우리가 내고
나는 모하는거야?
내입은 주둥이야?

신랑왈: 가기시르면 안가면되지

안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먼저 못먹지 않냐해놓고 그거먹으러 여행가잔건 절무시하는거 같아서 그렇게 말했더니 그건 무시한게 아니고 기분나쁘게 생각하는 제가 그런 관점으로 봐서라고 하는데 이걸 어케 이해되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두번째 사건
신랑은 결혼전 할머니 요양병원비와 시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있었고 결혼후 시할머니요양병원비+어머니용돈은 그대로 드리고 저에게 매달 170만원과 보너스를 주기로 했습니다.

결혼전 주식으로 날린돈+동생 전세집 얻는 돈+시어르신들의 빚 갚아준 돈으로 인해 신용대출 2억가까이에 월세 천만원짜리 옥탑방에 살고 있었어서 본인 빚도 많고 재산도 없는데 아버님 형제분들도 많고 손주들도 많은데 신랑이 요양병원비 전액을 부담하는건 저희 형편에 부담이라 생각하여 아버님께 말씀드리자고 했더니 신랑은 결혼전 부담하겠다 한 요양병원비를 안냈음 좋겠다고 말해서 더벌어다 주려고 했다며 저몰래 대출과보너스 이억 정도로 비트코인과 주식을 했고 손실로 1억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질게 아니라 이미 진 빚은 어쩔수 없고 다시는 비트코인과 주식은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일단락 하였습니다

오늘은 차도 없는데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한시간이상 지하철+버스를타고 새우를 사서 기차타고 본가에 가서 새우요리 해먹기로 했단 말에 시댁식구는 신랑이 힘들든 말든 본인들 먹고싶고 쓰고싶은데로 쓰며 사는데 늘 신랑은 시댁어른들을 안타까워하고 내리사랑이 아닌 신랑 외사랑에 넘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했으면 내 가정이 먼저 아니냐?
결혼 1년중 전 신랑에게 월급 두번정도 받았는데 본가와 시할머니에겐 한달도 거른적없이 부쳐드리고 처가엔 지금까지 20만원 드린게 다라 나한텐 한푼도 안주면서 자기네만 챙기고 신경쓰는건 넘 이해가 안간다
했더니 시댁에 드리는건 습관+결혼전 드리겠다고 합의한건데 왜말바꾸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합의조건에 매달 월급준다한건 왜 안지키냐 나한테도 못주면 시댁에도 안줘야하는거 아니냐니까 돈없어서 전 못줬데요

돈없는데 매달 왜시댁은 주냐니까 무한반복 똑같은 말만하고 안드리면 되자나 오늘 집에가서 안드린다고 할게
하더니 기분 나쁜 표정만 지어서

결혼을 했는데 결혼전과 태도가 같음 안되는거 아니냐니까 너가 말바꾼거지 관점의 차이야

난 많이 변하고 있는중이라 하더라구요

저는 상식적으로 결혼을 해서 와이프한테 한푼도 못주면 시댁을 줄게 아니라 와이프한테 주는게 맞는것 같은데 잘못된 생각인가요?

더화나는건 전결혼해서 일년간 머리한번 자른적 펌한적도 없어요 미장원갈돈 아끼느라 머리도 엉망이에요

근더 시어머님은 매일 친구들과 여행에 취미생활만 하세요

당연히 전 취미생활 못하고 있고요
생활비도 아닌 여가비를 드리고 있는 이상황이 이해가 안가고 아무리 말해도 관점차라 하니 제가 넘 속이타들어가요

어떻게 이해를 시킬수있을까요?
이혼을 하려는게 아니라 신랑이 시댁보다 가정에 충실하도록 가정이 먼저란 인식을 심어주고 싶어요
추천수1
반대수26
베플쓰니|2021.09.22 00:27
이혼을 해야 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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