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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한테 잘좀하라는 신랑

|2021.09.27 14:06
조회 22,962 |추천 3

..

제가 너무 화가나서 그러는데.. 신랑 보여줄거예요.

솔직한 심정들 말씀해주세요.

 

1,일단 저는 시댁에 전화를 잘안해요.

 ->대신 한달에 한번정도 시어머님과 통화하게되면 시어머님이 끊자하실때까지 끊지않아요.(30분~1시간)

2.얼굴뵈러 안가요.(그런데 시댁이 차로 10분거리)

 ->한달에 한번 뵐까말까인데, 뵙게되면 좋은식당에서 저희가 결재해요.

 

3,매달 용돈을 드리지않아요.

 ->명절2번(각30만원씩 두분 60만원),어버이날(각20만원 두분40만원), 생신(각50만원)

    

4,살갑지않아요. 어머님 어머님 살갑게 이야기 못해요.

 ->성격자체가 좀 그래서 물질적인거라도 잘 챙겨드리자 하는맘에 제돈으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전복철이면 전복, 꽃게철이면 꽃게, 장어철이면 장어, 대하철이면 대하, 아버님이 홍어 좋아하셔서 분기마다 흑산도 홍어 보내드려요.

 

5,제신랑은 살가운성격이예요.친정부모님한테 혼자 전화도 잘드리고 말도 잘건네요 대신 물질적인건 안드려요.

그리고 친정은 멀리있어 두달에 한번정도 뵈요. 

 

그저께 시댁관련 이야기하다 싸우게됬는데, 저한테 시댁한테 잘좀하래요.

이렇게까지 시댁한테 살갑지않은사람 처음본다고 섭섭하데요.

 

저희는 각자 벌이에서 생활비 각 얼마씩내고 부모님 용돈드릴때는 더내는식이예요.

각자 번돈 자기가 알아서 씁니다.

저금이든 뭐든요.

 

그래도 저는 시댁한테 잘해드리고싶어서 나름 신경쓴건데,

신랑이 저렇게 말하니 너무 기분이 상하네요.

시부모님은 고맙다 괜찮다 잘먹을게 하시면서 좋아하시던데,

뒤에선 신랑한테 좋은소리 안하시는건가 싶기도해서 짜증이납니다..

 

역시 물질적인걸로 효도할필욘 없는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79
베플ㅇㅇ|2021.09.27 14:16
명절때 그냥 전화만 꼭 꼭 드려서 입으로 떼우고 아무것도 하지말아요. 님도 조금만 희생하고 떳떳해져버려요 기분나쁘네 기껏 전화 몇통으로 생색은
베플ㅇㅇ|2021.09.27 14:46
남편이 등신임. 와이프가 알아서 잘챙기고있구만 그것도 안하고싶게만들고있음.
베플ㅇㅇ|2021.09.27 14:08
하고도 욕먹는데 앞으로는 할 필요없는 명분까지 획득하셨네요. 축하합니다. 그돈 아껴서 예쁜 옷이나 사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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