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나이가 스물인데,
키가 158밖에 안되는 여자입니다....
저보다 작은분들 여기서 봤는데, 150초반 분들
솔찌 150대의 느낌은 다 똑같은거같습니다 -.-;;
전 제가 작다는 걸 한번도 느껴본적이 엄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절실히 느꼈습니다..
글고 너무 자존심 상합니다
제가 알바하는 곳에 저보다 한살 어린 여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은 키가 164~5 정도 되어보입니다
덩치도 살짝 적당히 있고 옷을 어른스럽게 입고 있으면 뽀대가 작렬...........
어느날 알바 교대할려고 갔는데, 옷을 쫙 빼입고 남친이랑 있는데
남친도 키가 180은 넘어보이고, 암튼 상당히 력셔리하더군요 ㅠㅠ
그날따라 힐도 신도 있고 ....
옆에 제가 딱 섰는데...
말로는 제가 반말하고, 걔가 예언니~~ 하면서 말하는데도
너무 비참한거에요..
저는 키가 작으면서 체격도 외소한 편입니다 (몸무게44)
그때 아무일도 없엇으면서도 저 혼자 속으로 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전 제가 왜 어른스러운 옷이 어울리지 않을까, 고민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내가 동안이니까 그런거야 ㅋㅋ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었던 거에요..
작은 키의 여자는 코트를 입ㅇㅓ도 추하고..
어쩔 수없이 저는 옷을 애처럼 입을수밖에 없어요
뭘 입어도 애같구요...
그 검은 코트에 높은 힐에 주렁주렁 달린 귀걸이에 한손에는 핸드백
그리고 언니 저가볼게요~~~ 하고 씨익 웃으며 가는데
나의 차림새는 니트치마에 검은색레깅스.... 거기다 단화.......... 위에는 꽈배기가디건에 커다란 니트머플러........... 그냥
그냥 그랬따고요..........
아 내가 작아지는 기분이... ㄴㅓ무 안좋고 슬프네요
키는 어쩔수도 없고............. 체격도 작으니.........
남자분들은 작은여자 귀엽다 하는데 그건 걔들 문제고
일단 내 자존심이 문제........... 하......
아그리고
식당이고 그런델 가도 반말을 하거나 꼭 중고등학생들 대하듯 대하면
꼭 내가작아서 무시하는것같고
또 알바하는곳에서도 엄연한 성인인데 반말하시는 어르신들게시면
내가 키가 컸다면 그랬을까 싶고.. 그런맘 저만 드나요 키작은 여자분들..?
이거 저에게 키라는게 이미 컴플랙스가 되어있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