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당시 남편 연봉 2천이 안됐음.
집 없었고 단칸방 전세 1천3백 이었음.
친정에서 결혼당시 준돈과 내돈 대략 2천 안됨.
시댁 아무것도 안해줌.
그해말부터 시댁에서 돈빌려달라고 해서
2천만원,천만원,천만원 몇년간 전재산인 4천만원 빌려주고
우린 전세대출받아 전세살았음.
중간에 빌려준돈은 어떻게 마련했냐..
결혼후 1년쯤 뒤에 친정에서 내명의 주택청약 통장을 줬는데
아파트 당첨되서 프리미엄 받아 생긴돈임.
어쨋든 거의 20년 걸려서 딱원금만 받음.
아이둘 낳았을땐 3천만원 전세살고 있었고(대출)
내가 부동산 열심히 공부해서 지방 나홀로 아파트 3천만원에 경매받음.
그때 시세가 4천5백만원 정도였는데 몇년뒤 7천 5백받고 팔았음.
그리고 미분양 새아파트 3억짜리 샀는데 몇달 안되서 오르기 시작.
이건 많이 못받고 몇천 더받고 1년반만에 팔았음.
아파트 팔고 여태 모은돈과 친정에 이자주고 빌린돈 합해서 2억정도로 원룸건물 매입함.
전세금을 많이끼고 우린 주인세대 살고 대출 최대로 받아 몇년 굴려서 수익이 제법 좋았음.
그리고 1억 올려서 매도.
지방을 옮겨서 아파트 매입. 3년 살고 2억 안되게 더받고 팔았음.
지금 원룸건물 사서 주인세대 살고있음.
남편은 10년정도는 3천정도의 연봉이었다가
10년전부터 잘되어서 연봉1억 넘음.
이때까지 육아 해본적 없음
집안일 시켜본적없음.
본인이 해주면 고맙고 안해줘도 말해본적없음.
이제까지 1년에 설거지 한번 해줄까 말까?
흔한 쓰레기 비워준적없고 재활용 버려준적도 없음.
가끔 빨래 걷어서 소파에 놔둔게 있으면 개어주기는함.
갠뒤에 정리는 해준적없음.
육아도 너무 못해서 맡긴적 없음.
내가 전적으로 돌보고 있으면 옆에는 있어줌.
장점은 내가 부족하거나 못하는게 있어도 지적이나 비판안함.
이런걸로 싸움 난적은 없으나 위의 상황에도
본인이 엄청 잘해준다고 생각해서 잘하는건 없다고 싸움은 함.
허나 아직도 본인은 정말정말 좋은 남편이라고 생각함.
많은 부동산을 갈아타기 하면서 모든 금전상황은 내가 알아서 함.
친정에서 빌리고 은행 대출받고 명의가 공동이라 같이 가서
도장만 찍고 다시 회사갈 정도로 아무것도 안함.
몰라서도 못함.
진짜 한번은 모든통장의 잔돈까지 긁어모으고
지갑에 천원짜리 한장도 없이 딱 맞춰 이자내고
월급날까지 열흘 정도를 버틴적도 있음.
원룸 관리또한 전적으로 내가함.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청소까지 내가 다함.
여기서 질문.
내가 소득이 없었다고 남편한테 찍소리 말고 찌그러져야함??
내가 소득이 없으니 경제적부를 이룬 공은 하나도 없나??
남편이 벌어들였던 소득은 현재 집값보다 많진 않을것 같음.
주위 아는 사람들이 이따구로 얘기해서 열받아서 물어봄.
게다가 남편이 동의하는듯 보여서 더 열받음
동의하는듯 보인다는건 -소득이 없는건 사실이잖아.- 라고해서임.
밖에서 일해서 돈벌어온적이 없다는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