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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친구 여자친구

주먹올라간다 |2008.12.15 15:38
조회 899 |추천 0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26되는

직장남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친구의 여자친구가 너무 개념이 없는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제 BF가 여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상처를 많이 받은터라 제가 많이 도와주러 다녔습니다 (소개팅)

하지만 상처가 큰지 여자친구 만드는데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자주만나면서 위로도 많이해주고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친구와 드라이브중에 제가 아는 여자후배한테 연락이 오더라구요

술한잔하자고 친구랑있어서 못가겠다 하니 같이오랍니다 자기도 친구대리고 온다고

물어보니 싫다고 하는거 엮어줄까 싶어서 억지로 대리고 나갔습니다.

 

나이차이가 좀 나는 후배라 친구도 별로 관심이 없는듯했습니다.

술자리에서도 저랑 제후배랑만 대화했었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관심있는애 있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신경안썻다 그러더라구요

저는 더이상 관심없는 애 귀찮게 하지말아야겠다하고 있었는데 몇일후 그 후배친구한테

직접 전화가 옵니다. 제친구한테 관심있다고 그래서 연락처 가르쳐주고 둘이 만날 기회를 자주

만들어줬습니다.

 

아 어린애들은 확실하게 화끈하더군요. 꺼리낌없이 좋다고 들이대더군요. (아 후배는 20살입니다) 거의 한달을 매달리더군요 그렇게 해서 친구랑 사귀었습니다. 저도 기분이좋아 둘을 잘 연결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저에겐 조금 짜증나는 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이미 직장을 가지고 있고 차도 가지고 있꼬 저는 발표를 앞두고 있는 터라 친구 차를 자주 얻어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마지막 면접일날 면접보러갈려고하는데 친구가 휴무라고 태워준답니다 면접가는 마음이라도 편하게 가야된다고 태워주더군요. 뭐 저도 20분거리라 부담없이 얻어타고 가고있었습니다. 전화가 오더군요 친구한테 여자친구 인가봅니다. 전화하는 소리 다들리더라구요 어디냐고 머하냐고 하는데 저 대려다준다니까 짜증내면서 자기는 돈도없나 맨날 왜 오빠 차얻어타고다니냐고 그러니 직장도없는거라고 화를 냅니다. 와... 제가 얼굴이 다 뻘게지더군요. 친구도 그런거 아니라고 일딴 끊더군요 도착해서 친구가 기다린다고 끝내고 오라는데 부담스러워 되겠습니까? 그냥 가라고했습니다. 늦게 마칠꺼라고 면접가는데 별의별 생각다듭니다. 차한번얻어탔다고 능력없니 돈이없니 ... 어이가 없더군요 덕분에 오기로 면접잘봤습니다.

 

합격했죠. 합격하고 친구들이랑 축하주하는데 그친구도 부르고 제가아는 여자친구들도 불렀습니다. 말그대로 친구죠 허물없는사이죠 여자들두요. 각자들 남자친구도 있고 그런데 사건이 터져버렸습니다. 술집에서 합격주먹는데 찾아오더군요. 저는 반가워서 인사하면서 손을 건냈는데 십더니 제친구옆에 끼집고 들어가 앉는것입니다 그리고 소주를 한잔 마시더니 "오빠 이런소리해서 죄송한데요. 오빠 왜이렇게 XX오빠한테 빌붙어사세요? 어린애에요? 그러니 여태까지 직장도 없죠 왠만하면 우리오빠한테 자꾸 연락하지마시죠 하면서 아 어이없네 이러면서 나가는겁니다. " 옆에있던 여자애들도 듣더니 화나서 너 오늘 무슨자린줄알고와서 행패냐그러니까 뭔상관이냐고하더니 친구 대리고 나갑니다. 아... 화났지만 제친구 체면상 참았습니다. 제친구도 화가나 머라머라하는데 저도 걱정이되서 따라나가니까 미안하다고 친구 합격주라고 그러고 합격했으면 대수냐고 어디 되지도 않은데 취직해서 나대는거랍니다 와 눈물납니다..ㅠ.ㅠ 친구는 그래도 그러지말라그러면서 달랩니다. 화는 났지만 뭐 어리고 친구도 저렇게 좋아하는거보고 뭐 기분이 섭섭했지만 친구좋은거보고 접었습니다. 올라가니까 친구들화가 많이 났더군요 그냥 아닌척하자고 하고 그렇게 술집끝냈습니다.

 

그 이후로 가장친한친구지만 연락도 못하고 혼자 생활했습니다. 저도 눈물나게해서 차도 마련하구요. 직장을 그렇게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러다 그친구한테 연락와 술을 마셨는데 그친구 안마시더군요 그래서 저혼자 거의 2병을 마셨더니 취하는겁니다. 아... 차를 운전해야되는데 너무 힘들어서 대리부르려다가 친구가 술 한잔밖에 안마셨다고 태워준답니다. 제가 조수석에 타고 친구가 운전하며 가는데 갑자기 어디습니다. 그 여자친구였습니다 태울려고하던모양 이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제문이 열립니다. 내리랍니다. 자기가 조수석에 앉는답니다. 저는 술도먹었고 말싸움하는것도 귀찮아서 뒤에 갔습니다. 근데 진짜 어이없더군요. 친구가 지금 드갈꺼냐고 술깨고 가래서 아 그냥 간다고 대려다달라니까 그애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운전하는것도아니면서 자기마음대로할려냐고 그러더라구요 와 열이 제대로 받더군요 그래서 됐다. 참자하고 자는 척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하는소리를 들었는데 이거 새차아니냐면서 갑자기 어디서 이렇게 돈많이 모았냐고 물어봅니다. 집에서 좀해주시고 제 회사이름하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러니까 개념없다고 부모한테 차얻어타냐고 개코 돈없으면 그냥 버스나 타고 다니지 다 등골빼먹는거랍니다. 그러면서 제 뒷담화를 까기 시작합니다. 뭐 소문이 안좋다니 마니 여러여자들 찝쩍댔다면서 제욕을하면서 친하게 지내지말랍니다. 친구가 먼소리하나 들어보았쬬 친구는 아니라고 애가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많은거라고 그러니 웃기지말랍니다. 그때 술집에서 자기친구한테 막찍접대고 그랬다고 그러는겁니다. 저 중간에 화가나서 차 세우라고했습니다 그리고 둘다내리라그러고

그 여자애한테 내리라고했습니다. 저보고 미쳤냐그러면서 왜나대냐그럽니다. 그래서 저도 욕오사발로하고 내리라고 했습니다. 사람참는것도 한계가있다고 욕해대고 제가 끌고 차 끌고 집에갔습니다.

 

오늘 술먹고 일어나보니까 문자와있네요 제후배한테 욕햇냐고 지친구한테

그래서 했다니까 그 후배도 왜그러냐면서 화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화냈다고 하니까 솔직히 오빠가 왜 그욕먹는줄알아요 그럽니다. 그러니까 처음만났을때 오빠가 말하는게 말빨쌔고 주변에 여자도 많고 그러니까 머 바람둥이같다라나? 그래서 자기 남자친구 버릴거 같아서 그렇답니다. 일딴끊으라고 했습니다.

 

와 신발 진짜 살다살다 진짜 이딴것들이 다있나 십고 제가 말빨쌔다는 소리 첨들었구요. 학교다닐때 학생회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여자친구들 많았구요 그게 뭐 죄입니까?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요 그거 ...  더 이야기있는데 할말이 너무많아서 줄이네요.. 아

그거 어떻게해야죠? 친구생각하면 진짜 분하고 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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