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9살 미혼 여자이고 36살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이 결혼한지 6개월정도 됐는데 올케(남동생 아내)가
좀 너무한거 같아서요.
1. 신행때 원래 친정먼저 갔다가 시댁 오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본인들끼리 정해서 시댁에 먼저오고 친정을 가겠다고 하더군요. 시어머니(우리엄마)한테 허락도 안받고 상의도안하고 통보했습니다. 엄마가 기분나빠하셔서 제가 신행중인 남동생한테 얘기했습니다. 엄마기분 언짢으시다고요.
2. 어버이날 남동생 부부가 점심때는 친정 저녁때는 우리집에 오기로 했습니다. 5시가 다 되서 오더군요. 밥을 사먹자다던가 미리 일찍 와있던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저녁때 다 되서 왔습니다. 어버이날인데 와서 용돈만 삐쭉 주고 가는데 기분 나쁘더라고요.
3. 엄마가 예전에 남동생한테 추석 전날와서 자고 다음날 가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추석때 남동생이 명절연휴기간동안 각자 집에서 보내고 올케는 명절 당일에 밥먹으러 올거라고 하더군요. 저희집은 올케한테 밥하는거 설거지하는거 안시킵니다. 제사도 안지내고 친척들 모이지도 않습니다. 힘들게 안합니다. 그래도 미리 뭐할건지 전화해서 물어라도보고 전날 와서 자고가야되는거아닙니까? 엄마랑 남동생이 싸우길래 열받아서 올케한테 전화해서 한마디 했습니다. 엄마는 남동생부부가 자기들 일정 통보해서 너무 서운해하시고 속상해합니다.
4. 저희는 평소 매우 화목한 편이라서 전화도 자주하고 같이 밥도 자주먹습니다. 그런데 올케는 저희 부모님께 전화도 자주 안합니다. (결혼 6개월 정도 동안에 엄마 아빠 각각 2-3번 정도밖에 안하더군요) 저희 아빠 낙이 가족들 자주보고 전화 자주하는건데 어려운일도 아니지않나요?
엄마가 디스크로 병원에 계셨었고 오랬동안 통원다니면서 몸이 안좋으셯거든요. 근데 병문안만 두어번왔습니다.
엄마가 남동생이랑 전화하면 올케는 옆에서 같이 전화받지도않고, 엄마 아프신거 신경도 안쓰고 안챙기는거 같습니다. 자주안부묻고 아프신거 돌보고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올케가 못마땅한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