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동생은 학교폭력 피해자 입니다
그로인해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하게 와 병원치료와 입원을 반복 하던 중 우울증, 공항장애, 공항발작으로 인해 인천 서구에 위치한 모 대학부속병원 정신병동에 입원을 하여 치료를 하던 중 4층에서 투신하였습니다.
평소에 자살충동이 있는 환자를 보호자(간호사) 없이 혼자 산책하게 하여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고
투신 후 추락보고가 있은 후 보안요원이 응급실 이송예정이란 보고에도 불구하고 양발이 부러진 상태로 엉덩이뼈 탈골과 복합신경골절등을 증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응급실이 아닌 정신병동으로 이송하였고 주치의 면담 등으로 30여분간 지체하여 중환자에 초기 치료시간을 놓친 것은 물론 이후 다시 CT 등의 영상진단 등으로 1시간을 넘는 시간을 소비 했습니다 또 다시 진단 후 응급실이 아닌 9층 정신병동으로 데려왔을 때 동생은 의식이 불명하고 맥박이 측정되지 않은 후 그제서야 심폐소생술 시행하며 중환자실로 이송하였지만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병원측은 입원중 우울감 등의 자살사고 호전양상이 보고 되었다고 의사 소견서에서 주장 하고 있지만
병상기록에 따르면 “타환우에게 전날 선배들이 본인을 협박한다”고 하였다는 점과 같은 날 “보호자와 통화중 간호사가 달려 올 정도로 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 “자긍심저하” “불안”이라는 점을 봤을때 호전 됐다는 병원측 말을 믿을 수 있을까요?
아이는 저렇게 심해져 가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호전이라는 상태가 나왔던걸까요
이 아이는 고작 14살 중학교2학년 밖에 안된 아이입니다
한창 교복입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하하호호 해야하는 나이에 제 동생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교복도 제대로 입어보지 못하고 전학 다니느라 바빠 학교 수업조차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선배무리들에게 돈뺏기는건 물론 무차별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그 가해자들 신고, 고소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자다가도 갑자기 일어나 잘못했어요 하면서 비는 동생을 보는 저희의 심정을 누가 알까요
가해자들은 지금도 남 일 마냥 발 뻗고 저희 동생 이야기를 내 뱉고 있겠죠
부모님은 동생의 잦은 공항발작, 호흡곤란으로 인해 가방엔 항상 휴대용 산소호흡기와 각종 정신과 약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아이가 쓰러질지 모르니깐요
부모님은 아이가 낫기만 한다면 무슨일이라도 하시는 부모님이셨습니다
이름 변경, 사주, 부적 등등 동생을 위해 안해본 것이 없습니다
정신병동(폐쇄병동)은 부모님이 출입금지며 동생을 혼자 두고 온 날 모두가 펑펑 울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입원 시켰습니다
저희는 장례 치루는 동안 부조금 한번 받지 않았습니다
자식갖고 흥정한다는 말, 무분별한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병원측, 가해자들에게 어떠한 사과도 받은 적 없습니다.
국민청원 링크 입니다
저희 동생 하늘에선 편히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청원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900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465
자세한 뉴스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