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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불편한 친구와의 관계

ㅇㅇ |2021.10.25 02:18
조회 27,657 |추천 9
새벽에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 머리가 아파서 올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같이 지냈던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랑 처음엔 친하게 지냈는데 고3 예민할 시기에 그친구한테 학업적인 걸로 배신? 이라고 해야하나..같이 하는 활동에서 중요한걸 정할때 그친구가 저한테 속임수를 써서 그친구는 이득보고 제가 피해를 입은후로 그친구만 보면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그때 당시에 그친구가 저를 속이고 야비하게 이득챙길때 너무 어안이 벙벙해서 막지도 못했는데 그애는 아마 절 깜빡 속였다고 생각할거에요…

몇년이나 지났는데도 그때일이 떠오르면 너무 얄밉고 대처하지 못한 저도 후회스러워요..

이제와서 얘기할수도없고 약간 가식적으로 서로 좋은 얘기만 하는 겉친구같은 느낌이라 한번 다툰적도 없어요ㅠㅠ..

다른 친구들이랑은 편한데 이 애랑은 말투 하나하나 신경써야될거같고 도무지 편하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연 끊을수도 없는게 다른친한친구들도 같이 친구라… 다들 착해서 불편한 분위기 만들고 싶지가 않고..ㅠㅠ 제가 내향적인 성격이라 친구도 그렇게 많진 않아서 그냥 확 쳐낼수가 없어요…

이제는 이 애가 말꺼내는 거에 무슨 의도가 있는건지 알겠고.. 착하게 말하면서 자기 좋은쪽으로만 이끌려고 머리쓰는게 보여서 피곤해요…..

어느샌가 저도 똑같이 머리쓰면서 대하거나 아님 원하는대로 따라주게 되는데 이 관계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조언부탁드려요ㅠ..



추천수9
반대수40
베플ㅇㅇ|2021.10.25 14:33
ㅋㅋ 이십대 초반에는 이렇게 친구랑 불편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생김. 아예 대놓고 싸울 성격이 아닌 사람은 특히. 근데 시간지나면 이런 고민을 왜 했나 싶은 순간이 와요. 왜냐면 그 친구랑 연락 안하고 안봐도 인생에서 큰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상대방도 나랑 비슷하게 느끼고 싸울 거 아님 그냥 말앖이 멀어지는게 서로 좋은 걸 아니까요. 걍 연락 안하고 안보면 됩니다
베플그러자|2021.10.25 14:02
지금 당장은 아녀도 서서히 멀어져요 서둘러 땡칠순 없는듯요 늘 우리는 뭐든 지속가능할거라 생각해서 고민하는 경우가 많죠 헌데 곧 바뀌고 변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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