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모임관련, 친구에게 서운함..!
ㅇㅇ
|2021.10.27 13:43
조회 6,412 |추천 2
안녕하세요.
셋이서 잘 지내던 중
이번 결혼하는 친구에게 큰 서운함을 느꼈는데
저희가 친구입장을 잘 이해해주지못하는건가 싶어
3자입장 들어보고자 글남깁니다.
아무래도 결혼준비중인분들이 많은 곳이라
비슷한입장이지않을까 해서요!
우선 저희는 오래전부터 셋이 잘 지내왔습니다.
서로 생일도 매년 챙기고,
서로 결혼식도 참석하고 브라이덜샤워도하고,
최근 임신36주일 때 약두시간거리를
브샤해주러 다녀올정도로
중요한 친구라고생각했어요.
(남편이 데리러와줌..)
그런데 이번 청첩장모임시 저희를 대하는 태도에
크게 실망하게됐네요..
☆ 1번친구.
-같은동네임
-청첩장모임하는것을 인스타에자주올려서 봄
(3주정도 됨)
- 1번친구에게는 오늘아침에야 연락옴.
오늘! 시간되냐고(당일약속..) 갑자기생각이났다고..
- 1번친구는 기분나빠서 이번주는안된다고함,
결혼하는친구도 주말은꽉찼는데 어떡하지ㅜ
일정이 빡빡해서...라고 하고 시간맞춰보자하고 끝
- 1번친구는 자길 중요하게생각했으면 미리 시간조율해서
약속잡던지 정 바쁘면 같은동네니 잠깐이라도
집근처와서 주고갈수있지않나 라는생각에 서운
☆ 2번친구.
-1시간반 거리 살고있음
-임신39주차
-코로나때문에 실내카페 가는것을 좀걱정함
실외카페 약속잡았다가 최근 날이추워져서 파토냄
(넘추워서 실내로 가고픈데, 2번친구가 실내는 불안해하니 당일파토)
-2번친구가 서운하다고 작은 인적드문카페나
집으로와줄수도있는거아니냐 하니
작은카페도 안전하지않을수있는거고
다음날 예랑이출근이라 피곤할까봐 1시간반거리를
(집까지오는것은) 가자고 할수가없었다고함.
-2번친구는 결혼선물도 사놓고
잡아둔 실외카페가 30분ㄱㅓ리지만 남편테 부탁해서
만나러갈준비 다해둔상태라 당일파토가 너무서운함
우선 제 생각은 친한 친구부터
청첩장을 챙겨야된다고 생각하다보니 이 친구의
행동이 너무 서운하게느껴져요
10년넘게 친하게지낸 친구인데..
만약 일정이넘바쁘다며는 모바일로도괜찮죠
그치만 주변사람들 다 만나면서
저희에게 이러니 좀아니지않나 라는생각이드네요.
저희둘은 결혼식도 안가고싶은상황이구요.
저희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건지
3자입장이궁금합니다ㅠㅠ
어떻게 풀어가야할까요?
- 베플남자00|2021.10.27 14:23
-
상황 설명 드럽게 못하네.
- 베플ㅇㅇ|2021.10.27 17:46
-
두세번 읽었어요. 근데 정말 친한 친구가 맞나요? 왜 섭섭한지 이해가 안가서요. 1. 같은동네 임신3주.. 어차피 술자리도 못하고 코시국에 사람많은 곳에 약속잡기 애매한 상황... 그래도 친한친구라 직접 주고 싶어 당일에라도 줄려고 했던거 같은데... 그게 어떻게 받아드려야 기분나쁜 상황이 되나요? 2. 또 임신한 친구..1시간반거리.. 어쨋든 변명 길게했지만 2번친구가 임신해서 실내는 불안하고 실외는 추워서 파토낸거 잖아요. 그런데 1시간반거리 지네집까지 와서 청첩장 안줬다고 섭섭하다구요? "다른 사람들은 다 만나면서 우리는 먼저 왜 안챙겨?"이 섭섭함이 쓰니와 1번2번 친구를 단합하게 만들었네요. 그리고는 예비신부에게 대역죄인 프레임을 씌우고 행복해야할 결혼식을 최악으로 만들려고 작당한 사람들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