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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친정엄마도 다 딸한테돈요구 하시나요?

정말 |2008.12.17 01:20
조회 8,934 |추천 0

휴 글정정 할께요 꽃게장으로 ㅎㅎ 아 그리고 리플중 10만원이 뭐가 크냐고 하시는데

15만원입니다 순수 용돈금액 그리고 집이 20분거리라 자주올때면 매번 차비 줘야 하고 반찬은 김치니 6개월동안 반찬 안줍니다 그리고 정말 방판화장품이나 식품말인데 저 필요없는것까지 떠맡아서 사고 했습니다 돈돈 따지지 않을수가 없죠 주부가 필요없는것도 사줘야 하고 매달 이러니 정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겟습니다. 시집도 아나무인이고 농사짓는집에서 쌀한톨 안주며 1년에 200달라고 하질 않나 생일때 주고 하면 더하겠죠 이번달 우리집 생일도 있구해서 더 나가야 하고요 아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말 엄마가 부담스럽습니다.. 딸은 항상 돈이 있는지 안다는거죠

화장품 사주는건 용돈에 포함안된금액이며 솔찍히 몇십만원짜리 20대가 쓴다는거 엄청 부담스럽습니다 거기서 많이 남습니다 밑에 리플글처럼 장사가 안되니 더 저한테 팔아먹는거 같네요

꼭 딸이 돈많이 벌길 바랬던것처럼 아 시집갈때도 한소리 했죠

저한테 남들은 벌은거 친정 주고 가더라 몇년 더 벌어서 가지 왜 빨리가냐고 솔직하게 저 집에서 도망치고 싶어 결혼했습니다. 엄마 벗어 날려고 저 잘했다고 생각중입니다.

아 그리고 저는 다른딸처럼 친정엄마한테 뭐 부탁하고 그런거 없습니다 산후 조리도 산후조리원 예약했습니다 전 엄마한테 기대안합니다 자기가 먼저 반찬해다준다길래 그랬던거구

실제로 엄마가 저한테 받아가는 금액은 꽤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맞벌이가 아닌이상은 힘드네요

정말 제목 그대로 이제 지쳐 갑니다.

처녀적에도 제직업이 유치원 선생이었습니다. 다들 박봉인거 아시죠

월 100도 못가져다 주었어요 보험료 제하고 나면 90만원 남짓이었습니다

바로 나온 이야기가 누구네집 딸은 200을 버네 300을 버네 하면서 사람을 하도 괴롭혀서

여기서 의문점이 90에 알뜰하게 살면 왜못살아 하시겠지만

우리집 상황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친정엄마 엄청난 욕심쟁이에 정말 가족들이 다 숨이 막힐정도로

돈에 집착하고 돈욕심많아서 자식들한테 결혼도 아직 안한애들한테 용돈 받는걸 당연하듯 여기시는 좀 정상범주에서 벗어난 외고집이라고 할까요

게다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월100도 안되는 돈을 버는 제가 감당하기엔 힘들었습니다

용돈과 적금을 포함 65만원 달라고 하셨구요 거기에 십일조 와 감사헌금해서 10만원을 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한달 75만원인데 이거 제하고나면 저 차비 5만원나가거든요 그럼 얼마 남는지 아시죠

정말 버거웠습니다 옷한벌 사입을 돈도 없었습니다

정말 돈못번다고 어떻게 대학나와서 돈 100도 집에 못가져다 주냐고 그리고 누구네집딸은 얼마 번다 뭐다 아주 귀따갑게 들었죠

그러나 다 뻥이었습니다. 그 200 300 번다는 애들 집사네 집은 실제로 없었습니다

캐안습이죠 아빠가 헌금정리를 하셨기때문에 십일조 제가 제일 많이 하였습니다교인자녀중엔 심한 엄마한테 배신감에 치를떨었죠 돈못번다고 구박을 얼마나 해댔는지

어쨋건 돈못번다 하도 구박해서 저는 1년만에 그만두고 세벽에 옷장사 알바를 했습니다

사장이 나오지 않고 저혼자 하는거라 월급이 좀 돼었고 거기에 인센티브 도 받았습니다

한달 월수 200~300정도 정말 벌게 됐지요 한참 피크거나 할때는 500까지도 수입이 돼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문제가 생기대요 돈을 많이 버니 자기한테 더 내놨으면 좋겠나봅니다

이제 월급을 안준다고 날리네요 버는대로 엄마를 가져다 주고 용돈타써야 한다는겁니다

그러나 저는 세금도 없는 일이었구 꽤 많은돈이었기때문에 엄마한테 맡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누구보다 엄마가 욕심이 많았기때문에 저는 더더욱 안그랬고 딱 용돈 10만원과 십일조 20 이렇게주곤 제가 관리했습니다 물론 엄마가 장사하는 물품은 제가 몇가지 사주고 했습니다

참 처녀적에 버거웠는데... 제가 1년만에 3천쯤 모았을때 결혼을한다고 하니 요즘 사위들은 다들 용돈을 얼마씩 준다 이렇게 또 바뀌더군요

한달 저한테 반찬값 포함해서 15만원 달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자기가 그렇게말했어요 제가 아기 갖는 바람에 맞벌이도 못하고 시집에도 가져다 주는돈이 있는지라 자기가 먼저 한말이었죠

그런데 시집에 돈을적게 보내게 되니 저용돈받는것이 너무 적었다고 생각했는지 반찬값 포함이라던 돈이 자꾸 불어나는거예요 심지어 새우젓 하나 사는것까지 저한테 받아갔습니다

반찬이라고해서 뭐 이것저것 인거라 생각하실지도 모르나 김치 몇가지 외엔 주지 않았습니다

또한 화장품 방판을 하는데 처녀적보다 더 팔아 먹더라구요 11월에 사준금액이 60만원입니다

용돈도 주었고 정말 너무 힘듭니다 집에오거나 하면 제가 3만원정도 따로 드리고요 집이 가까우니 자주 와서 택시비라도 만원주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가져가는돈은 엄청 납니다

남편약부터 시집에 선물하는것까지다 자기거 저한테 팔아먹구요 심지어 2배가격을 받기도 합니다 정말 하지만 제가무슨 부자랑 결혼한것도 아니고 월급쟁이에 거기에 대출빚도 있는데

참 이제 애갖아서 애키우기도 빠듯한데 너무 한거같아 오늘 싸웠네요

몇일전 남편이 꽃게장이 먹고 싶다고 해서 제가 엄마 꽃게장좀 담아줘요 그랬더니 알았다더군요 그런데 꽃게값 이야기 하길래 엄마 1월에 시댁선물사는거에서 엄마 7만원이나 남으니 2만원치만 사다해줘 1월에 시집에 돈가져다 줄돈이 많아서 여유가 없어 했어요

그랬더니 태도 돌변해서 몇일이 지나도 연락없길래 오늘 전화하니 꽃개장 담궈놨답니다 근데 왜 이야기 안했냐고 했더니우리 먹을려고 이러는겁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시댁하고 뭐가 다르냐고요 저렇게 자기 돈이야기만 하면서

좀 서운하기는 했지만 뭐 그러려니 하고 내가 내일가질러 갈께 그랬네요

아빠가 근처오셨다가 집에 들렀는데뭐 보낼거 없냐고 해서 우유팩하고 상자 모아둔거 엄마 가져다 주라고 드리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자보냈으니깐 받으라고 했어요

재활용을 잘하시는 분이라 그랬죠 그러면서 엄마 땅보상 나오는거 아빠 대출받은거 있다니깐 엄마 갖지 말고 아빠 드리라고 했더니 정색을 하면서 어린애가 돈이야기만 한다는거예요

꽃게값안줬다고 갑자기 돌변해서 저러는거죠 내가 그동안 자기 돈준게 얼마인데

11월에 나한테 받아간금액이 100만원인데... 12월에는 자기생일까지 있어서 또 몇십인데

너무 화나서 전화끊어버렸네요 싸우다가 그리고 아빠한테 꽃게안가져다 먹으니 엄마 먹으라고 하고 이번 12월에 안가겠다고 했네요

정말 야속하고 무슨 딸한테 돈남겨먹는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자식이 나만있는것도 아닌데

너무 하더라구요 남들은 아들한테 받으려 한다는데 울엄마는 저한테만 이러네요 그것도 안주는것도 아니고 용돈 15만원이그렇게 작고 자기 화장품 약 심지어 시집에 선물하는것도 자신에게 사는데 저한테 이럴수 있나요? 딸한테 오히려 돈을 더 받고 파는 엄마인데요

정말 이제 질려서 안가져다 먹고 안준다 했습니다 저도 살아야 겠어요 대출이자에 애기 키워야하지 대출빚 갚아야 하지 정말 허리가 휘는데 친정엄마라는사람은 돈독만 올라서 저한테 달라고만 하니 힘드네요 안받고 안해주는게 정말 딱인거 같아요 진짜 시집하고 뭐가 달라요 저모습이

정말 우리엄마지만 정상괘도는 아닌거 같아요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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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엄마맞아?....|2008.12.17 10:25
정상적인 부모라면 내 피를 빼서라도 자식 주고 싶은게 정상적인 부모이다 자식이 고생하면 보기만 해도 안쓰러운 마음이 절로 드는게 부모 아닌가? 나도 부모이다 아~~ 더 이상 할말 없다... 엄마하고 연 끊고 살라고 하고 싶다
베플무슨|2008.12.17 13:13
엄마가 저래? 사채업자야?????~ 나중에 키워서 뺏겨먹을 라고 고아원에서 데려온것도 아니구,,, 엄마들은 딸이 크면 친구처럼 지내면서 아들보다 더 챙겨주는게 딸인데.. 글쓴이 엄마보지 말고 사세요...아버지만 챙기시고.. 딸자식 귀한걸 뼈저리게 느껴봐야 정신차리지.. 자식을 왜? 낳았는지 확실히 알게 해주는 엄마네요...돈줄로 이용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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