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잘못한건가요 엄마가 잘못한걸까요?
저는 예비고3입니다
여기에는 그래도 저또래의 자녀를 두신 분이 많으실거같아 올려요
예비고3이니 열심히 공부도 해야하니 엄마한테 관리형 독서실을 보내달라고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안된다네요
엄마입장에서 이제 머리에 이상이 있으셔서(이겅 초기여서 약만 먹으면 된다고하시고 외할머니도 올라오셔서 케어해주세요) 직장도 잃었고 돈이 들어오는데가없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엄마가 몇개월전에 건물을 샀었더라고요 거기에 임대받으며 500만원정도 수익을 얻으셔요(이것도 저에게 숨기다가 발견했네요) 그리고 이전에 제가 엄마에게 입시에 대해 그래도 좀 알아야되지않겠냐고 말하니 유튜브 채널들을 보내면 보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보냈더니 입시는 너가 알아서 해라 난 돈만 대주겠다라고 말바꾸시고요 오늘은 또 그나마 지원하겠다던 돈을 지원을 못하신다네요 (이 외에도 평소에 말씀을 잘 바꾸셔서 이정도는 약과죠 뭐) 그리고 동생이 남아있어서 너에게만 온전히 쓸수 없다네요 정작 동생은 저랑 3년 터울. 제가 고1때 고2때도 전폭적으로 밀어주시는 분이 아니셨는데 지금와서 너는 제 대학등록금+동생이 있으니까 돈을 전폭적으로 밀어주질 못한다네요. 그러면서 저는 엄마가 재수는 안된다고 1년안에 대학 가라라고 말했으면서 왜 지금와서 그에 알맞지 않게 돈을 밀어주지 않느냐로 언쟁이 붙었어요
그러면서 제가 전에 속상했던 일들이 다 쏟아져 나왔어요
외가쪽이 약간 남아선호사상이 심하셔서 외삼촌은 4명만에 아들낳고 그러셨거든요 그러면서 작년에 저한테 너가 아들로 태어났으면 둘째 동생따윈 안나아도 됬었다 왜 이렇게 태어났냐등의 폭언을 하셨던거랑 저랑 말싸움도중에 ㅅㅂㄴ이라고 한거 등등다 속상했었다 그리고 올해 계속 부모님둘이 서로 비하하고 저에겐 패드립적인 발언도 들어서 내가 힘들고 정신병 초기까지 갔었을때 별일아니라고 넘어간것도 서운하다 ( 작년에 저희 부모님 이혼하셨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사이 안좋으셔요) 그리고 동생만 편애하는것도 짜증난다 이랬어요 (저는 제 의견을 곧장 잘 말하는 성격이고 동생은 아니예요 자기의견을 모른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성격이예요 그래서 더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엄마는 저에게 제가 엄마께 대들어서 그런게 아니라며 제탓을 또 하네요
ㅎ 제탓인가요 옆에서 듣던 외할머니도 제탓이라고 제가 먼저 엄마 화를 돋군다고 하시고...ㅎ 그냥 오늘은 저는 위에 있었던 일에 관리형 독서실 계속 보내달라고 눈 떡바로 쳐다보면서 말하고 동생이 엄마편을 드는게 끝인데요.. (항상 저랑 동생이랑 싸우면 동생이 엄마편들고 말하는 가운데에서 중재하는 척을 하면서 엄마편을 들어여)눈똑바로 쳐다봤다고 싸가지없다고 오늘 또 욕먹었는데 의견표출하는데 어떻게 고개숙이고 있나요ㅋ
제가 싸워도 다음날 만나면 헤실헤실 대는 얘라 만만하게 보시는거같기도 하고 제가 그렇게 중요한 사람도 아닌거같은데 참.. 제가 힘들어도 죽고싶어도 나중에 힘들어하는 엄마모습 보기싫어서 버티면서 살고있는데 진짜 이럴때 안락사나 되고싶다는 생각도 드네요제가 소중한 사람일까요 우느라 써서 좀 두서없을수 있어요 조금있다가 댓글이랑 같이읽으며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