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리를 못 잡네요..3살,1살 아이가 있고 29살 동갑부부인데요
이 일하면 이게 힘들다 저 일하면 이게 힘들다 사무직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2년 넘게 일했는데 무슨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할려는게 너무 꼴보기 싫더라구요 그래도 힘들겠거니하고 밥차려주고 치우고 다 했어요
첫째는 본인 씻으면서 씻기구요 숟가락하나 안놀려그러고 상치우느라고 둘째 분유즘 타라고 했더니 첫째를 부르면서 분유를 타라고 하질않나
결국 시간 끌다가 제가 했죠..저는 힘들다힘들다그러면 그만두라그래요
높은직급,많은연봉도 아니니 일이야 구하면되는거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일이 너무 힘들다그래서 육아휴직내라 내가 일하겠다해서
남편 월급보다 많이 받는데로 취직했는데 육아도 힘들다더군요 몇개월 못하고 코로나 영향으로 월급이 반토막나면서 남편이 마침 좋은 제의가 들어와서 거길갔는데 긴시간에 육체적으로 하는거니 그것도 계속 힘들다그래서 복직하랬는데 복직하니 또 힘들다네요
힘들지,힘들면 그만둬라는 말이 너가 어뜩해하든 난 널 믿고 다른 일도 잘할꺼라 믿어라는 얘기거든요 사무직들어가기 전에는 대리,공장,주방보조 ,영업 등등 했는데 조금하고말고 현실에 맞지않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아해요..복권을 사지 않고 당첨되면 좋겠다 이런?
점점 자존감도 낮아지는거 같은데 둘째가 어린이집 가면 맞벌이할꺼라서 때가 되면 좋아질꺼다하는데 사람자체가 게으르고 허망한목표만 잡고 추진력,꾸준함이 없는데 어뜩해야 좋을까요..
남들이 다 어쩌니할때 믿어주는게 가족이라 생각해서 계속 믿어주고 응원해주는데 맞는건지 혼동이 오네요 참으면서 일하기 힘들다하는 사람한테 힘들어도 참아야지 라고 말하라네요 남편은 그게 좋은건지
어쩜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