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남자들이랑 여행을 갔습니다,,
Beenzino
|2021.11.12 07:24
조회 86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제가 이런글을 써보는게 처음이여서 서툴러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여자친구랑 3년 만났습니다 현재 동거중이고 동거 한지는 1년 반 넘었습니다. 이제부터 저의 고민을 말해보겠습니다. 오늘 여자친구는 친한 동성친구랑 술약속이 있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새벽 한 2시가 넘어서 술취한채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약속시간보다 늦게 왔지만 술취했으니깐 아무말안하고 잠을 잘려고 침대의 누워서 유튜브를 보고있었어요 여자친구 술에 취해서 바로 잠들었어요 그러던중 여자친구 휴대폰이 알람이 울려서 잠에서 깰까봐 알람을 꺼줄려고 여자친구 폰을 봤는데 남자이름 카톡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서로 남사친 여사친을 싫어 해서 연애초부터 다 연락을 끈고 다 멀어졌습니다 그래서 카톡을 봤는데 "조심히 집 잘 들어갔어?"라고 카톡이 와 있었습니다. 카톡을 다 읽어보니 동성친구랑 사귀기전에 친했던 오빠랑 같이 술을 먹었던거 였습니다. 사실 술먹을때 부터 촉이 이상해서 여자친구한테 여러번 둘이 먹냐고 물어봤는데 둘이서 먹는다고 말했어요. 근데 역시나 거짓말을 했던거였어요. 화가 나고 충격받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이런적 없었고 친했던 오빠니깐 이해하고 넘어 갈려고 했어요. 여자친구는 저의 휴대폰을 평소에도 검사하는데 저는 휴대폰 검사를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진정하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남자이름이 여러명 있는 단톡방이 있는거에요 그 방을 들어갔더니 여자친구 고등학교 친구 3명과 남자 4명이 있는 방이였어요. 그때부터 누가 머리를 망치로 친거 처럼 정신이 없고 손이 떨렸던거 같아요. 마음을 다스리며 카톡을 봤는데 여자친구가 두달전에 제가 사정때매 집을 2~3주 비운적이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여자친구가 친구어머님이 팬션한다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을왕리 1박2일 여행을 간다고 했었는데 그게 사실 남자들이랑 같이 간 여행이였던거에요. 카톡을 읽어보니깐 여자친구의 친구한명이 단톡방에 썸을 타는 남자가 있었던거같은데 자기 친구들이랑 그남자 친구들이랑 같이 약속을 조인해서 계획해서 간거였어요. 그 뿐만 아니라 을왕리 갔다와서도 계속 연락하고 2주전에 여자친구가 친구 집들이 간다고 했었는데 그날도 그남자들이랑 같이 1박2일 놀았던거 였어요. 그안에서 벌써 커플도 생기고 한 남자는 제 여자친구한테 찍쩝거리고 썸 같은 말도 하더라구요. 근데 소름 돋는건 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있는거 알고 있는데도 그런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 단톡방안에서 저의 이야기도 여러번 있더라구요 "이제 남자친구오면 카톡방 나가야한다 " "거짓말치는건 내가 배태랑이다"등등 너무 많아서 다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그안에 여자친구 있는 남자들도 있고 서로 연인들한테 거짓말했다고 낄낄거리는게 정말 역겹더라구요. 바다에서 같이 찍은 사진들도 있고 집들이가서 홈파티하는 사진도 있고,,, 정말 가관이였어요. 그래도 제 여자친구가 철벽을 쳤는지 아님 그래도 양심이 찔렸는지 몰라도 단톡 초반에는 제 여자친구랑 썸같은 남자가 찍쩝거리고 꼬시는말들을 했는데 최근 단톡보니깐 그런말들은 없더라구요. 여자친구 친구들한테도 정말 화가 나요 저희가 오래 사귄거 잘알고 여러번 밥도 먹고 술도 먹었는데 이런짓을 하는게 배신감도 느껴지고 집들이 할때 영상통화도 했는데 "남자 없어요 오빠 저만 믿으세요" 이런 대화도 했는데 정말 충격이었어요 지금 불안하고 맨탈이 나가서 출근해야하는데 아직도 잠도 못자고 혼자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여행가서 무슨짓을 했을지 상상되고 배신감과 충격때매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저도 제 여자친구한테 부족한 사람이고 많이 잘해주진 못했지만 왜이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나쁜생각만 들어요. 전 제 여자친구랑 결혼도 약속하고 정말 사랑합니다. 이런경험이 처음이여서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복잡합니다. 글 읽는 여러분 좋은 조언 부탁 드릴게요 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