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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배틀그라운드를 합니다

ㅇㅇ |2021.11.13 17:06
조회 947 |추천 0
저는 태어나서부터 하나님을 믿어온 모태신앙인 여성입니다.
올해로 하나님을 믿은지 32년 되구요
지금의 남자랑 결혼한지 2년차 됩니다.
남편은 저보다 나이가 두살 많습니다.
남편은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지만 제가 남편을 전도해서 구원에 한발 앞서게 만들었습니다.
남편은 술, 담배, 노름, 유흥 모두 즐기지 않지만 딱 하나, 배틀그라운드를 끊지 못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게임입니다.
남편은 이게 인생의 낙이라고 하는데 게임속이라 해도 살인을 저지르는 게 남편이 죄에 빠지는 것 같아 너무 무섭습니다.
남편이 게임하는 화면만 봐도 너무 무섭습니다. 마구잡이로 총을 쏘고 사람을 죽이는 그야말로 아비규환 그 자체거든요.
남편에게는 게임을 덜 하면 안될까 물어봅니다. 남편은 최소한으로 줄인거라고 말합니다.
하루는 남편에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과 구분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을 믿으면 내 안이 교회가 되기 때문에 세상것에 빠져들면 안된다고 가르쳐보았습니다.
남편은 그래도 게임은 못 끊겠다고 하더군요.
교회 목사님이랑 상담해보니 요즘은 경영게임이나 농장게임 같은 건전한 게임도 많으니 그 쪽으로 남편을 이끌어보라고 하셨습니다.
남편을 위해 어떤 게임이 좋을까 알아보다가 아이러브커피가 좋을거 같아 남편이랑 같이 해보자 했는데 남편이 해보니까 내 취향이 아니라 하더군요.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남편의 게임화면이 무섭습니다. 남편이 게임에서도 십계명을 지키고 세상과 구분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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