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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감사해요)안녕하세요..결혼 2주차 신혼입니다

좋은남편되기 |2021.11.16 19:00
조회 56,240 |추천 303
달아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습니다. 의견 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고민을 처음으로 올려봤는데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ㅜㅜㅎㅎ 와이프가 잘못했니 제가 잘못했니 잘잘못을 따지고자 쓴 글이 아니라 현명하게 해결할 방법을 여쭙고자 쓴글이 제 아내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보여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아내와 아내의 친구와의 관계를 지혜롭게 해소 또는 손절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점은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2주차인 신혼입니다~저는 31살 직장인 남자입니다!8년의 연애끝에 결혼이 너무 너무 즐거운데요.좀처럼 다투지 않는 저희가 이런 일로 다투게 되어서...여기에 글을 올려봅니다!길어질 것 같아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제 아내에게 제일 친한친구가 있는데 우리보다 1주일 먼저 결혼했음결혼 후 서로 만나서 밥을 먹기로 함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니 와이프 친구 배우자분께서 나랑 동갑에 내 전 직장을 다니고 있음나는 그 직장을 2년 다니고 이직한 상태임그 직장은 누가 들어도 알아줄만한 대기업이었고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도 대기업이지만 좀 낮은?급의 회사임. 그 회사에서 이직한 이유는 무엇보다 워라벨이었음 8시 출근 빠르면 8시 퇴근..보통 10시퇴근 하지만 지금 회사는 9시출근 6시퇴근 칼같음...이직 후 급여가 오히려 더 높아져서 100000% 만족하고 있었음.근데 와이프 친구가 은근히 계속 나를 까면서 자기 남편을 자랑하는 거임..예를 들면 제 아내가 "우리오빠는 일찍 끝나서 좋아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회사가 좀 안좋아서 그런가보다...보통 수당 주기싫어서 야근 안시키잖아""우리오빠 이번에 차 샀는데 할부가 얼마야""그정도는 할부 안끼고 살 수 있지않나? 아 그건 우리오빠 월급정도되야하나"이런식입니다... 상대방 남편분께서는 계속 왜 말을 그렇게해~ 요즘은 야근 없이 칼퇴가 더 좋은회사야~ 이렇게 옆에서 계속 이야기 하는 상태였구요... 결국 사건이 터졌습니다.저는 아주 운좋게 수도권에 청약이 되서 자가집으로 신혼을 시작했는데 그 친구는 전세로 시작합니다..근데 저희 집값과 그쪽 전세금이 거의 똑같은 상황이었어요.그래서 그 쪽 남자분께서 자가집이라 좋으시죠 저희도 청약 기다리고 있어요 라고 하자마자 아내의 친구분께서 그래도 저기 집값 우리 전세값이랑 똑같데 우리는 그런 집 청약은 안쓴거라서..제가 여기서 어른스럽지 못하게 터저버렸어요..."제수씨 사실 지금 oo씨(친구 남편분) 다니는 회사 다녔었다.. 어느 지역 어느 부서에 있었고 거기 팀장님 성함도 말씀드릴 수 있다.. 그리고 누가 들어도 더 좋은 회사인 것 인정하지만 월급도 내가 더 많이 받는다" 하면서 받아 쳤어요. 제 아내의 제일친한 친구라 참고참다가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 그 쪽 반응이 더 대박입니다.. 월급 보여달라 그럼 믿겠다.. 저도 욱해서 당장 저번달 월급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 우리오빠는 상여가 많고 어쩌구 저쩌구... 그 상여 제가 모르겠습니까 제가 다녔던 회산데...그래서 하나하나 다 받아치고 기분이 상한 상태로 서로 집으로 헤어졌습니다.근데 와이프가 저에게 화는 아니지만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 하더라구요..저도 거기서 화가난 상태라 저거 친구 아니다 저렇게 이야기 하는건 친구가 아니라 남보다 못한 사이다 진짜 친구는 내가 100을 벌던 150을 벌던 축하해주고 응원해주는거다 하고 이야기가 끝났는데요...지금은 제 아내가 삐져있는 상황이구요.. 저는 다투고 싶지않지만 이 이야기를 아내에게 현명하게 같이 풀어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말이 두서가 없고 횡설수설한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추천수303
반대수4
베플ㅠㅠ|2021.11.17 15:30
오죽했으면, 저리 터졌을까 싶음. 마누라님께서는 뭐가 문젠지 모르는게, 딱 시녀역할이 맞나봄.
베플여름향기|2021.11.17 13:00
부인이 호구네요 남편 욕먹는데 옆에서 암말도 못하고 남편이 받아치니까 지 친구한테 왜그러냐고 화내고
베플ㅇㅇ|2021.11.17 16:03
마누라가 덜 떨어졌나?저 자리에서 입다물고 있을 처진가?화를 내도 마누라가 냈어야지.앞으로 갑갑하네요 새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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