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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환불을 못 받고 있습니다.

ㅇㅇ |2021.11.18 03:49
조회 3,576 |추천 13
자주 판에 들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읽기만 했던 쓰니입니다.방탈 너무 죄송하고 화력이 센 결시친에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음씀체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화가 가라앉지 않아 맞춤법, 경어는 틀릴 것 같아 미리 양해드리고 음씀체 갑니다.
공익의 목적으로 이 글을 씀.
1. 10월12일 14K 3mm 각인 평반지를 옵션 포함 133,000원 지불하고 구입.
2. 메일로 각인 내용 및 폰트 파일을 보냄.    (폰트는 구글에서 지원하는 것이었고, 구글 워드를 통해 각인 내용을 작성하여 PDF파일도     함께 보냄. 각인 내용이 산스크리트어라서 혹시 PDF파일대로 각인이 되지 않을 시     연락 달라고 기재함.)
3. 10월19일 배송됨. 여기서 내 잘못이 조금 있음.   (당연히 제대로 왔겠지 믿고 구매 확정을 누름. 이때까지 각인을 제대로 안 봤음.)
4. 10월20일 각인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고 판매자에게 각인이 잘못되어 왔다 문자함.
5. 판매자와 3번의 통화를 함. (통화시간 전체 합쳐서 11분 함/녹음도 있음)   1) 본인이 확인하겠다는 전화   2) 내가 상황 설명하고, 판매자도 상황 설명하는 와중에 판매자가 다른 전화 받는다면서       전화를 돌려버림. (대기통화음 듣기 싫어서 끊어버림)   3) 길게 통화하고 싶진 않아서 어떻게 할거냐고 판매자에게 물어보니 되려 되물음.      각인을 목적으로 한 반지에 각인이 잘못되었는데 당연히 사용하지 못한다고 했음.      판매자 : 제가 (환불) 못해주겠다면요?      쓰니 : 제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 네이버페이 고객센터에 문의하겠죠.      판매자 : 그렇게 하세요. 뚜뚜뚜뚜
6. 쓰니 개빡침. 개빡처서 당연히 네이버고객센터에 문의 넣어뒀고, 환불 못 해준다니까 구매평도 작성했음. 내 잘못이 뭐냐? 왜 환불이 안되냐? 구구절절 작성했고 메일 주고받은 내용도 캡쳐해서 설명해둠. (네이버 구매평 쓸때 캡쳐는 안되고 무조건 사진이어야 해서 캡쳐한 것을 사진으로 다시 찍어서 구매평 작성함.)
7. (싸운 후 45분 뒤) 쓰니가 구매평 올리자마자 판매자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문자 + 교환해주겠다고 함. 순간 흔들렸고 그냥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교환문자가 온 4분 후) 구매평 작성했다고 잘 알겠다는 문자 받음.
8. 답장하지 않고 네이버페이 조치를 기다림. 그 사이 판매자가 내 구매평에 답댓을 달았는데 교환해준다고 했는데 안 받아들였다는 식으로 말함. 그래서 교환해준다고 해석해야되는 문자였냐고 공익의 판단을 요구하며 문자내용 캡쳐 올림.(네이버페이 고객센터 응대가 굉장히 느린 거 혹시 아심? 무엇보다 내 경우는 챗봇도 안되고 무조건 메일이었음. 겁내 갑갑ㅠㅠ)
9. 10월24일 판매자가 사적으로 보낸 문자를 구매평에 올려도 되냐며 문자 옴. 오해소지 충분하게 답댓 달아서 사실확인 필요하니 올린거였음. 지우고 싶으면 네이버페이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 하고 판매자 차단함. (별로 유쾌하지도 않은 문자가 일요일 저녁에 와서 차단함.)
10. 네이버 분쟁위원회까지 갔고 11월03일 무상으로 반품처리하고 환불예정이니 반지를 판매자에게 보내라고 함. (무상 반품은 내 잘못이 없으니 처리되는 것이었음. 너무 당연함.)
11. 택배 왔을때랑 똑같이 포장하고, 택배박스가 작았는데 많이 치였는지 구겨지고 뜯겨서 비슷한 크기의 다른 박스에 넣어 보냄. 그 외엔 똑같았음. 11월04일 판매자가 택배 받음. 
12. 판매자가 받았음에도 환불이 조치되지 않아 11월09일 네이버에 문의함.
13. 11월17일 판매자가 구매평 삭제 + 케이스가 손상되어 손해보상해줘야 환불해준다고 함.
14. 케이스는 손상될 이유가 없음. 판매자가 포장한대로 뾱뾱이 감아서 보냈음.(10월19일에 명함을 구겨서 버렸다가 문제가 있는 걸 알고 다음 날 주워놨는데, 명함 한 장 구긴 것에 대한 보상 금액이 8천원? 그게 케이스 손상?뭔지 알수없지만..) 
15. 현재는 네이버페이 분쟁조정위원회에 반지 케이스에 대하여 쓰니의 잘못 없고, 구매평도 삭제할 수 없다고 해둔 상태임. 덧붙여 내가 돈을 안 받더라도 공익을 위해 삭제할 수 없다한 이유가 있음. 왜 인줄 암? 판매자가 구매평 달았던 페이지는 내리고 새로운 페이지 만들어서 아무일 없던 것처럼 판매하고 있기 때문임.
16. 11월18일 오늘 내용증명 작성해 뒀고, 소비자보호원 구제신청서도 써뒀음.네이버페이 조정위원회의 다음 행보를 기다렸다가 접수할 예정임.
*참고물건이 판매자에게 전달 완료되고 3영업일 이내에 환급 진행이 되어야 함. (나는 10영업일 지남.) 그 이후에 판매자가 계속 그 돈을 가지고 있다면 연15%이자율을 붙일 수 있음.

제가 잘못한 거라곤 그 업체에서 각인반지를 주문한 것뿐 133,000원 반지를 주문한지 약 한달. 반지는 끼지도 못하고 환불도 못받고 내일도 일해야되는데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 잠이 오지 않아 적어봅니다. (적고 나니 좀 진정되네요...)
약13만원 때문에 민사소송으로 갈지 모르겠습니다만, 민사로 가야한다면 이 돈 때문이 아니라 지금도 자신은 잘못없다고 생각하고, 현재도 구매자를 기만하고 있는 판매자때문일겁니다. 진정 어린 사과와 전액환불이 없다면 제 성격에 계속 할거니깐요. (여담인데, 제 MBTI가 ENFJ에요.ㅋㅋ )
추가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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