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달 막 자취를 시작한 20살 대학생입니다. 첫 자취라 엄마랑 같이 열심히 발품 팔다 우여곡절 끝에 도로소음도 적고 전망도 좋고 해도 잘 드는 방을 찾아서 계약했는데ㅜㅜㅜ 같은층 사시는 아주머니가 복병이였어요 아니 새벽 1시만 되면 바로 복도에서 통화를 그렇게 하시는데.. 2시간 넘게 하다가 들어가세요ㅠㅠ 3시 넘어서까지 밤 새봐서 알아요ㅠㅠㅠ 제가 진짜 소음에 민감한 편이 아닌데.... 제 방이 엘리베이터 근처라 사람들 발소리 엘베소리 엘베 앞에서 떠드는 소리 거의 24시간 들려도 신경 안 쓰고 잘 자는데 새벽에 그 고요한 시간대에 통화하는 소리는 어떻게 무시 할래도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여기는 딱히 경비아저씨 같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말 하기엔.. 솔지히 무서워요 제가 쫄보라... 쫄보인 제 잘못이라 하면 할말 없는데 그 시간에 남들 신경 안 쓰고 통화 하는게 정상인도 아닌거같고 괜히 말 했다 무슨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고.. 혼자 살아서 더 그런거같아요 그냥 참는 수밖에 없나요? 다른 용자분이 대신 총대 매 주시지 않을까 했는데 안타깝게 아직은 없어요ㅠㅠ 진짜 하루 한번씩 깨서 두시간동안 잠을 못 자요 너무 스트레스ㅠㅠㅠ 지금도 그 통화소리 듣고있어요 심지어 스피커폰.. 상대가 두명인거같아요 스피커 넘어로 여자목소리 남자목소리 다 들리는거 보니.. 이건 진짜 말을 하든 참든 해야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