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중반 결혼해서 이제 돌안지난 아기와 와이프가 있는 가장입니다
사업이 힘들어 급속도로 빚이 늘어
1금융권 4천
2,3금융권 6천 합이 1억이네요
물론 저보다 빚이 더많은분들 있으시겠지요
다만. 저는 20살이후 줄곳 일하며 진짜 안쉬고
돈돈돈 하며 살았습니다. 덕분에 살면서 돈이 부족하거나 빚에 대한 압박이런걸 전혀느끼지못하며 살았습니다
근데 최근 제가하는사업. 잘됬습니다 정말.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조금씩 힘들어지면서
최근에들어 대출을 조금씩 받으며 가게유지와
저희 세식구 생활비를 충당하다보니
어느새 대출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단기간에 빚이 늘어 정말 무섭기도하고
억울하기도하고 진짜 모두 다 내려놓고싶네요
그리고 이런상황을 저 혼자만 알고있습니다
와이프는 전혀모릅니다.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와이프보면
저라도 걱정거리 주고싶지않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힘드네요. 온갖 걱정과 생각에 잠이 않오네요
당장 몇시간뒤엔 또 제 일터로 저는 가겠죠
근데 이제 너무 지쳐서 그만하고싶단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그러다 와이프와 아기생각에 자꾸 눈물이나네요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이렇게 급격히 무너지는상황이 원망스럽습니다
이성적으로 냉정해져야지 마음을 고쳐먹으려는데 현실적 대안이나 계획이 막 잡히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