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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받는 직원

ㅇㅇ |2021.12.02 21:25
조회 31,341 |추천 6
저보다 1주 일찍 들어간 직원이 한명 있습니다. 근데 상사분들이 그분을 유독 챙기시고 편애하신다는걸 느꼈습니다. 뭔가 같은 실수를 해도 그분은 그럴수도 있지하시는데 제가하면 엄청나게 뭐라하십니다. 또 1주 차이가 나는데 같이 들어온 것처럼 비교를 하시는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저한테 계속 쟤는 들어온지 몇일만에 업무 숙지 다하고 할일을 찾아서하는데 넌 아직도 그대로냐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출근하기가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또 같이 한 실수에는 대놓고 저만 쳐다보고서는 머리가 안돌아가냐 당연히 이거일거를 왜 생각을 못하냐 머리를 좀 써라라고 하시는데 그분한테는 ()()이도 실수는 할 수 있겠지만 신경 좀 써야겠지?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퇴사고민이 계속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6
반대수63
베플ㅇㅇ|2021.12.03 16:32
보니까 저희 후임들 생각이 나네요. 같은 날 입사한 동갑내기 후임 두명이 있는데 둘이 엄청 친하면서도 일머리는 안닮아지나 보더라구요? 한명은 보통 수준인데 반해 다른 한명은 같은 설명을 두번세번 해줘야하는게 당연하고 매뉴얼 잃어버려서 다시 챙겨주고, 다시 설명하고, 주의까지 줬는데, 그러고도 아무렇지않게 또 잃어버리고선 당당히 설명을 요구하는게 일상이더라구요. 6개월째 전화 당겨받는것만 7번을 설명하고, 총무팀에 전화기 제조업체까지 알아내서 제가 직접 사용설명서까지 만들어줬는데ㅋㅋ 이해도 못하고 볼생각도 없고 당연히 매뉴얼 보관따윈 안중에도 없고...ㅎ(잘만들었다고 신규직원 교육자료로 전사 배포까지 됐는데) 아니 제가 무슨 유치원 선생님도 아니고 저도 직장인이니까 일해야 하는데 마냥 일못한다고 계속 그 직원만 케어해줄순 없잖아요. 그러다보니 어쩔수없이 일 잘하는 후임과 일얘기를 더 많이 하게되고 자연스레 일상얘기도 나오고 점점 친해지게 됐어요. 근데 일 못하는 후임은 그걸 편애라고 느꼈는지 며칠전 퇴사하겠다길래 그러라고했네요. 지금도 일 잘하는 후임한테 업무가 자꾸 몰리는 상황이라 이러다 퇴사할까봐 더 잘 챙겨주고 있었거든요. 근데 본인이 먼저 나가겠다니 뭐.. 잘됐다싶고 다행히 그 정도 눈치는 있구나 싶더라구요ㅋㅋ 쓰니도 걱정말고 퇴사해요 그런 눈치라도 있는게 그나마 상사한테 이쁨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듯
베플ㅎㅎ|2021.12.03 15:39
사회는 학교가 아님. 당연히 더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한테 연봉올려주고 잘해주는게 당연하거 아니냐. 개개인의 실적, 능력을 평가하는 곳임. 내가 부족한게 뭔지를 먼저 반성해야지 뭔 질투타령
찬반진실|2021.12.03 19:05 전체보기
댓글들 지랄을 해라..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하냐?? ㅋㅋ 원래 다 질투나 아니면 자신을 위해서 괴롭힘.. ㅋㅋㅋ 밑에 댓글들 보면 생각이 짧은게 간호사 태움도 님이 일 못해서 욕먹는거다 라고 단정지어 이야기 할 삘이네.. 남 일이고 인터넷이라고 대충 상처주고 댓글 싸지르지마라.. 한심한 인간들.. 쓰니님 님이 만만하게 보이거나 아부 안떨거나 그게 아니면 님이 일 잘할까봐 쫄아서 괴롭히는 거에요. 괴롭히는 이유는 정말 많고 그걸 일일이 님 책임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회사는 빨리 그만두세요. 갈곳은 많고 님을 인정해주는 회사는 많습니다. 같은 일을 하더래도 사람들이 님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는가에 따라 누구는 O , 누구는 X 입니다. 직장내 괴롭힘은 원래 다 그렇습니다. 나중에는 더 심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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