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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죄송) 병원에서 탈골을 제대로 처치도 안하고 다됐다며 돌려보냈어요

쓰니 |2021.12.03 12:18
조회 549 |추천 0

우선 이곳의 화력이 제일 좋다하여 이곳으로 글을 남깁니다. 이 게시판의 목적과 다른 글을 작성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글은 공익목적의 글이며, 작성자가 이 글로 인해 취하는 어떤 이익이나 비방목적도 없고 피해자를 막기위한 정보성 글이라는 것을 알립니다.

2020년 12월 2일 오후 4시 45분경 23개월 아이가 집에서 팔꿈치쪽 팔이 빠졌습니다.


이후 ㅇㅇ병원에 몇시까지 진료가 가능한지 통화를 마친후 오후 5시 20분까지 와서 접수해달라는 통화를 한후 부랴부랴 준비해 5시 10분경 병원에 가서 접수했습니다.

ㅇㅇ병원 ㅇㅇㅇ의사는 아이의 오른팔 전체를 엑스레이를 찍고 팔을 만지며 끼우려고 했습니다.

의사가 아이의 팔을 끼운 후 팔에 힘이 들어가긴 하였으나 팔을 만지면 아파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재발 가능성이 있으니 계속 아파하면 내일 아침에 오라는 말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팔을 잘못 끼운게 아니라 엑스레이 찍어서 놀라서 계속 우는 것일거라며 보호자와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아이는 그와중에도 팔을 만지면 계속 아프다며 울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아파해서 집에 가지않고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아이가 괜찮아지지않아서 다시 진료를 보려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퇴근중이던 담당의사가 와서 팔을 다시 만져보고 맞춰보더니 팔이 올라가니까 팔은 제대로 맞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오른팔을 건들이면 아프다며 계속해서 울고 기겁을 하였습니다.

팔을 제대로 맞췄다면 고통이 없었어야 맞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다시 빠질 가능성이 보였다면 아이가 며칠간은 조심하도록 의사로서 깁스를 권유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계속 통증을 호소하며 괜찮아지지 않아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엑스레이 찍은 시간이 오후 6시 41분경입니다.

다행히 병원 응급실에 외과 과장님이 계셨고 다시 제대로 끼워주셔서 아이가 웃으며 숟가락도 쥐고 밥도 먹고, 팔이 아프냐고 물어도 아니라고 하며 곧잘 웃고 행동해서 괜찮아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후 아침에 ㅇㅇ병원 담당의와 통화에서 본인은 제대로 끼웠으며, 아이가 울고 아파했던건 놀라서 그랬던 것이라며 주장했고 사과 한마디 없는 상황입니다.

환자가 팔이 계속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하는데도 진료를 마치고 퇴근하였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고 통화도 진료 봐야한다며 끊겨졌습니다. 아이가 팔을 제대로 움직이면 된거 아니냐며 왜 전화했냐고 물었습니다.

제 생각은 아이가 계속 아파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진료 마감시간이라면 응급실에 소견서와 함께 가보라고 보호자와 환자에게 의사로서 얘기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탈골이 간단하게 보여도 빠진 부위가 제대로 안 끼워지면 공기가 차서 위험할 수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도 계속 아파하면 아침에나 본인 병원을 내원하라고 한점. 의사로서 오진이나 과실이 아닌지 생각이 됩니다.

이 사실을 인터넷에 올려도 괜찮을지 여쭤보자 올려도 되지만 본인 명예가 실추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성 멘트까지 들었습니다.

팔이 탈골되면 어른이나 아이나 일상생활부터가 어려워서 급박한 상황인데, 저와같은 상황의 의료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을 작성하였음을 다시한번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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