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랑은 말도 섞기싫음
ㅇㅇ
|2021.12.08 04:03
조회 12,189 |추천 61
시모랑 말만하면 어쩜 그리 가슴속에 콕 박히는 말만해대는지
예를들면
"웨딩드레스가 그게 뭐냐 별로다.
"넌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그것도 안배웠냐(난 조부모가정임)
"넌 살림진짜 못한다"
등등등 그때마다 반박은 했지만
왜 생각없이 주둥이내뱉어서 내가슴에 분노만 심어대는지ㅠㅠ
이젠 아예 대꾸조차하기싫어서
대답도 오로지 "네"밖에 안함
재수없는 소리하면 무표정지으면서 고개 획 돌리고
그냥 침묵
몇달째 이짓했더니 지 아들한테 내욕했다가 달랬다가
그러거나말거나 나는 계속 침묵 , 무시, 대꾸안함(앞으로 평생)
낌새챘는지 시모도 나한테 말안함
그래도
몇달이지나도 시모 저 재수없는말이 떠올라 신경질나죽을것같음
시어머니를 코로나처럼 대하라는 딸2명인 친구말이 떠오르네요
- 베플ㅁ|2021.12.0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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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손가정에서 자란 며느리에게 넌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그것도 안배웠냐 라고 말 한 순간 나는 바로 들이받았음! 00씨도 모르던데 어머님은 뭐하셨어요? 저는 시부모님 앞에서 바로 남편한테 넌 이거 안배우고 뭐했어!!! 니가 어머님께 빨리 배워! 라고 했어요. 쓰니도 바로 남편 잡으세요. 그리고 시모가 얘기한 부분은 집에서 꼭 끝까지 남편 시키세요! 그래야 다음부터는 남편이 지엄마 막아요.
- 베플ㅇㅇ|2021.12.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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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2년째 안뵙다가 동서가 아이낳고 돌잔치 대신 가족 식사 한대서 만났는데 시아버지가 저번에 우리 집에 와서 먹어본 우리 엄마 김치, 음식 욕을 딸인 제앞에서 대놓고 하더라구요. 12년간 막장 집에 시집와서 별일 다겪어도 남편 생각해서 어른들 앞에선 최대한 조용히 있는 편이었고 제 의견을 남편 생각인양 대신 시켜서 뭐라고 한적은 있어도 직접 나선 일 없었는데 내눈앞에서 우리 엄마 까니까 눈이 돌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눈 부라리고 거기까지 하세요! 어디 딸앞에서 사돈을 깎아내려요? 그만하시죠? 하여간 음식 한번 제대로 해보지도 않은 분들이 저렇게 말씀만 많으시다니까! 하고 물 벌컥벌컥 마시니까 아버님 포함 온식구들 침묵....한번씩 ㄱㅈㄹ을 떨어줘야 안건드리나봐요...
- 베플ㄷㄷ|2021.12.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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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생각없이 내뱉은 말이 아니라. 정확한 의도와 생각을 갖고 님네릏 후려치니 상처받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