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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이별 |2021.12.11 20:28
조회 1,777 |추천 0
내 전남친 이야기 들어봐 그애를 귤이라고 할게
귤은 정말 나한테 진심이었어 원래 싸가지 없고 연애도 오래 못 가는데 난 1년을 사귀었어 나한테 돈 쓰는 걸 아까워하지도 않았어 용돈도 없으면서 날 만나러 오면 꼭 간식이랑 음료하나씩 사서 나한테 주더라..진짜 너무 귀여웠어 1년동안 날 만나는 날이면 매일ㅎㅎ 학교가 정말 멀었어 버스로30분? 근데.자기가 일찍마치는 날이면 학교앞에서 기다리고 야자도 빼고 나 야자하는거 기다리면서 겨울에는 핫초코 사서 기다리더라 차가워질까 핫팩으로 감싸서 정말 너무나 나한테 착하고 다정한 남친이였어 내 첫사랑이였어 헤어졌다 몇년후에 다시 만난거였거든 그때랑 비교할수없을만큼 잘해줬어 어느날 꽃이랑 편지를 써서 기다리고ㅎㅎ 근데 서로 권태기가 오고 헤어졌어 그애는 잘살까? 오늘따라 그립다ㅎㅎ 다시 그때만큼 내가 행복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연애를 할수있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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