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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회사에서 영혼만 갈리는것같아요.

ㅇㅇ |2021.12.23 12:16
조회 4,860 |추천 0
안녕하세요 조언듣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엄마회사에서 3년째 일하고있습니다. (작은 중소기업입니다.)월급받으며 일하고있어요. 평균적으로 친구들(중견기업,대기업)보다는 적은 월급을 받지만,나중을 보고 일하고있습니다.
요즘, 제가 들어오고, 회사가 좀 잘됐어요. 그러다보니 엄청엄청 바빴어요.아무래도 엄마회사이다 보니, 더 큰 주인의식으로 .. 정말 3년간 영혼을 갈아 일하였어요.현재는, 설계,구매,견적 등등 모든일을 다 하고있네요.이게 정말 일은 일대로 힘들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네요..

그러다보니 요즘 현타가 왔네요.이렇게 죽어라 해봤자, 나한테 돌아오는거는 딱 월급뿐입니다.엄마한테 도움이 되니 (3년전 회사가 많이 어려워 자금이 여유롭지 않아요) , 견디자 버티자 했지만 지금은 몸과 정신이 망가져가는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았구요.
그리고, 저도 신랑도 회사를 옮길수가 없어서 지금 신혼이지만, 주말부부도 하고있구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가.. 현타옵니다.현재 죽어라 해봤자,, 통장잔액보면 속상하고 하네요 나중에는 제가 이 회사를 이어서 하겠죠..그럼그떄 보상을 받을 수 있는걸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제 능력 살려서, 대기업으로 이직을 해야할지... 회사생활하면 그만큼 또 스트레스는 있겠지만,  퇴근 후 삶은 또 즐길 수 있을것 같아서요 ..ㅜ
혹시 저같은 사람 계신가요 조언 여쭙니다 
추천수0
반대수11
베플후후|2021.12.23 12:37
엄마니까 좀 마음을 터넣고 얘기를 해보세요. 내가 급여부분에 좀 불만이 있다. 회사형편이 거 좋아지면 더 챙겨줄껀지 아니면 회사를 물려줄 생각인지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에따른 쓰니의 앞으로의 계획도 엄마께 말하시고요. 쓰니가 꼭 필요하다면 급여 올려주시거나 아님 따로 그동안 널 위해 따로 모아둔게 있다시거나 반대로 너없으면 회사 안돌아 갈줄 아냐 화내시겠죠.. 엄마가 어떤 분인지는 쓰니가 잘 알테니 대화 깊게 나눠보고 결정을 하세요
베플남자ㅇㅇ|2021.12.23 12:28
배가 부른거지 막상 엄마가 회사 조카나 남한테 물려준다고 하면 배아프지 않을 자신 있음?? 힘든건 하기 싫지만 물려받는건 다받아야 겠다는 건데 참 ㅋㅋㅋ
베플남자ㅇㅇ|2021.12.23 14:11
먼저 어머니의 의중이 중요함. 회사를 물려준다 하면 꾹 참고 다니는 수 밖에... 법인회사란 전제하에 회사 주식 일부 양도 받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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