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여러사람들 조언이 듣고싶어서 아이디만들어서 글 씁니다.
저는 이제 20살되는 03년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를 늦게 낳으셔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며 특히나 아버지는 저에대한 집착이 너무나 크신분입니다.
저는 평일엔 매일나가면 안됨, 무조건 일찍 와야함(늦는기준:7시이후),외박 절때 안됨, 허락없이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수없음, 턱없이 부족한 용돈 등등 부모님의 이러한 규정 아래 지금까지 커오고 있습니다.
저는 외박이 안됩니다. 외박을 하려면 그집 부모와 전화하여 그집에 부모가 집에 있는지 확인한 후 친구들과 다 전화해 확인하고 꼭 부모님 본인이 그 친구 집으로 데려다주고 다음날 새벽부터 데리러 오셔야 외박이 가능합니다. 쪽팔려서 외박은 못하겠네요.
6시만 넘으면 전화가 들어옵니다. 들어오라고 합니다. 7시가 되면 전화 떠나가도록 소리를 지릅니다
8시가 넘어가면 저는 집에 들어가면 죽고요 용돈이 끊깁니다.
통금의 기준은 없구요 그냥 7시쯤되면 오는 전화 바빠서 못받아도 난리납니다.
제가 매일 나가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자꾸 매일 나간다며 외출을 매일하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매일 나간다 쳐도 늘 전화 닥달때문에 일찍들어와 한번도 맘 편히 친구들과 논적이 없습니다.
부모님 본인 주변엔 저처럼 매일 나가는 애도 없고 맨날 늦게까지 노는애는 없다고 합니다(늦는기준:8시이후)ㅋㅋㅋㅋ
정말이지 말이 1도 안통합니다.
저는 올해 수능을 쳤고 수능 치는 그 1년동안 수험생 생활을 하며 한번도 논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0살이 되었기 때문에 설렘도 많고 누구보다 많이 놀고싶은 나이인데
그래도 여전히 안되고 일찍 들어와야하고 외출만 하면 난리가 나니 너무 숨이 막히고 답답합니다.
제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은
저는 이제 원서를 써야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저보고 제가 사는 지역 이외 타지 진학은 말도 되도안한 소리라며 절대 안된답니다ㅋㅋㅋ..
저는 고등학교도 부모님 뜻대로 했어요.
대학은 제 마음대로 저의 꿈을 펼칠 수 있을줄 알았어요. 저는 이때까지 결국은 모든것을 전부 다 부모님 뜻대로 했고 부모님말씀대로 다 했는데 대학까지 이럽니다.
제 주제를 알라며 타지 대학 간다는 말은 자기를 엿먹이는거냐 라고 하네요
또한 수능도 끝났으니 요즘은 알바를 시작했어요
왜냐면 저는 용돈을 안받거든요
본인들 말에 순종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돈을 주지 않습니다
돈이 아예 없다면 제가 눈치 봐가며 한번씩 만원씩만 밥먹게 뭐하게 .. 이런저런 핑계로 받는데 이마저도 눈치를 줍니다.
친척집이나 이런대서 가끔가면 받는 용돈말고는 저는 돈을 받지 않습니다.
몇주전에 받은 오만원을 며칠을 우려먹는지. ..
몇일전에 할머니께 돈 받았잖아 이러면서 돈 안줍니다.
그래서 저는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알바도 못하게 합니다
10시에 마치는 알바는 안된답니다
그래서 알바도 하루하고 그만뒀어요
부모 말 잘듣고 집에만 있으면 돈 필요없고 학생이 무슨 돈이 필요하냐 하네요
이게 정상적인 집안인가요?
저러시는게 정상일까요?
자유롭게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고
대학조차 저는 부모님 뜻대로 해야할까요?
말이 전혀 통하지 않아요
답답하고 눈물만 나서 글 써봅니다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