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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첫 시작을 해보신 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꾸디꾸디 |2021.12.28 10:37
조회 60,150 |추천 118

아무것도 없는 30대 여성입니다.
예체능으로 일을 하다가 20대 초반이 그만두고 20대 중후반 여기저기 짧게짧게 일하고 방황하다가 30살 되서야 정신차리려고 노력중입니다.
현재는 파견사무직으로 일하는 중이고 학력은 학점은행제 2년학사뿐이네요

31살 내년부터 방송대 다니면서 4년학사 취득하고 다른 회사신입으로 들어가고싶은데
이게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없고 능력도 없고,,
앞이 막막합니다

인생선배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18
반대수4
베플|2021.12.29 17:08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마세요 서른??진짜 모든지 할수잇는나이입니다 저는 비정규직 전전하면서 160받고일하다 서른에 수능다시보고 간호학과와서 내년에 졸업하고 연봉4000이상 대학병원 여러곳 합격한 상태입니다. 제가 다시 간호대갔을때 저같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랏구요. 나 이제뭐해먹고살지 더이상 걱정안하는 제 자신도 너무 좋습니다, 다만 이제는 실패의 리스크가 큰 나이기에 아웃풋이 확실한 분야에 도전하세요. 그저 더 배워보고싶어서는 취미로하는거구요 의료계열이든 개발쪽이든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고작 사오년이에요 그시간이지나면 남은인생이 달라집니다. 힘내세요!!
베플파트라슈|2021.12.29 18:52
저는 32살에 약대에 들어가서 올해 졸업한 신입약사입니다. 다닐때는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란 생각에 학교 정문만 봐도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4년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기는 하더라고요. 다만 졸업 후에는 또래 친구들과 경제적인 격차 등이 실감이 나서 그걸 메꾸려고 주말에도 일하고 있긴 합니다… 다시 시작하기에 적합한 나이는 딱히 없어요. 어차피 누가 뭐라고 해도 오늘이 나에게 가장 젊은 날 이니까요. 다만, 막연히 시작하기 보다는 목표를 구체화 하셔서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방통대에 가신다고 했는데 어느 과가 가고싶은지, 졸업 후에는 어떤 일을 하고싶은지 구체화 시키고 졸업 후 신입으로 나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진로가 맞는지등등을 따져서 가장 시행착오를 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단순히 4년제 졸업장을 위해서는 반대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4년제 졸업장이 수단이 되어야 한다면 절대 늦은 선택은 아닙니다.
베플oo|2021.12.29 16:57
저희엄마 40대후반에 야간대다니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따고 지금은 요양원운영중이세요! 30대면 안늦었어요 뭐든할수있는 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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